2024년 5월 3일 (금)
(홍) 성 필립보와 성 야고보 사도 축일 내가 이토록 오랫동안 너희와 함께 지냈는데도, 너는 나를 모른다는 말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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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오랜만이죠.. 뜨거운 감동의 영화 Deer Hu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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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배 [friday] 쪽지 캡슐

1999-02-04 ㅣ No.153

 

눈물이 저절로 흘러나오는 뜨거운 감동의 영화 디어 헌터를 소개 합니다.

 

 

 

우선,  영화 주제가가 너무도 유명하지요?

 

 

Cavatina...  이 음악만 들어도 가슴이 막 저며옵니다.

 

 

그리고,  멜 깁슨과 줄리아 로버츠 주연의 영화 '컨스피러시' 에 나와서 한때 너무도 잘 알려진 음악,

 

Can take my eyes are off you? ...  

 

정말 멋진 이 음악이 베트남 전쟁을 앞둔 이 세 청년의 마음을 달래어 줍니다.

 

 

러시안 룰렛 (총 한발을 장전하고 하는 자살게임) 게임으로도 이 영화는 많이 알려지게 되었지요...

 

 

모든 장면이 너무도 인상에 남습니다.  

 

 

비디오로는 상, 하로 두편이 나왔더군요...  

 

 

 

 

사슴 사냥을 떠났던 로버트 드니로가 사슴을 발견하고 쏘려하는 순간

 

사슴이 바라보는 그 가련한 눈빛을 보고 허공에 총을 쏘게 되지요...

 

그리고 로버트 드니로는 울부짖으며 아직 베트남에 남아있는 친구이름을 부르니

 

그 이름이  메아리 쳐 오는 장면은 정말 가슴에 오래도록 남게하는 명 장면입니다.  

 

그 친구의 눈은 꼭 사슴의 눈처럼 아름답습니다.

 

 

 

마지막 장면은 정말 가슴이 아픕니다.  

 

각기 다른 모습으로 서 있는 나무가 좋다고 말했던  그 친구의 죽음...

 

사랑하는 연인을 조국에 남겨두고서... 그는 그렇게 죽게 됩니다.  

 

 

친구의 연인을 사랑했던 로버트 드니로의 마음도 너무도 안따깝습니다.  

 

결혼을 하고 떠났던 친구는 불구의 몸으로 돌아옵니다.

 

 

전쟁영화이지만 전쟁영화같지 않은 애절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아름다운 음악과 영화가 함께 있는 디어헌터를 모든 형제 자매님에게 추천합니다.

 

이 영화 보시고 뜨거움을 느끼셨다면 다음에 이곳에 들리셔서  추천 꼭 잊지마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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