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0일 (금)
(백) 부활 제6주간 금요일 그 기쁨을 아무도 너희에게서 빼앗지 못할 것이다.

자유게시판

명동성당 사무원으로부터, '정신병자'라는 소리듣고, 경찰에 신고당한 사건

인쇄

임현진 [juliana1019] 쪽지 캡슐

2024-02-08 ㅣ No.230681

+ 찬미예수님

 

일전에, 적은바있는

'하느님뜻영성' 소속 - '사적계시' 받는다는 자매와 연관된 사건입니다.

 

그날 사건부터 다시 요약하자면, 

작년 말...

사람들뜸한 낮기도 시간에,

'하느님뜻영성' 무리중 한명이, 일반신자분 한명을...

집요하게 쫓아가며, 자리를 옮기면 옮긴자리를 다시 찾아와서는...

'성당에서 나가라며 괴롭히는 사건' 이 있었구요.

(참고로, 그날 이전부터 수차례 반복되오던 일이었구요)

 

그 과정중에, 

'사적계시' 받는다는 자매와 제가 말을 섞는 상황이 있었고,

 

그 사건끝에...

사무원이 저를 '정신병자' 라고 칭하며, 그 자매를 두둔하며

 

'제가 이미 경찰서에 신고해놧어요. 곧 경찰올거에요' 라며

해당자매를 다독인 사건입니다.

 

이부분에 대해서, 

제가 그날의 상황에 대한 사과 + 변명을 들으려고

몇차례 사무실에 연락을 해왔으나,

전화를 할때마다,

'사무장 + 데레사 라는 직원'이 돌아가면서 전화를 받으며

 

'무슨말을 하려는데요!'

'우리한테 말하세요'

'왜 그러는데요' 라며,

 

빈정대는 상황을 사무실 직원들이 계속해서 만들어오는 상황이었구요.

 

참으로... 저급한 그들의 행동에, 

그저 참아왔지만,

 

몇일전터진... 지하성당에 경찰불러서,

신자를 끌어낸사건을 알게된후

제가 이렇게 다시 글을 올리게 된것입니다.

 

우선, 중요 요점부터 먼저 말을꺼내자면,

 

1) 명동성당 사무장 + 사무원들은 이전부터,

 

경찰서 지구대로 직접...

자신들의 판단하에 경찰에 신고하는 일들을 

무작위로 벌이는 일들이 자주 있어왔습니다.

 

심지어 이들은,

'우리는 112 로 신고안해! 우리가 호출하는 번호 따로 있어' 라며 

뭐랄까요... '으스대는(?)' 상황도 직접 겪은바 있습니다.

 

제가 이부분에 대해서 그들로부터 직접 들은바 있는 사람으로써,

'명동성당이 가지고 있는 특수권한을, 명동성당 직원들이 남용하고 있다는 사실' 을 수차례 느껴왔었습니다.

 

그런데 다만, 저는...

그 부분이... '조학문' 시절에 주임사제가 손놓고 있기때문이라고 이해해왔었는데요.

 

최근, 주임사제가 바뀌고도 변함없이 벌어지는 이상황을 겪게되면서...

이부분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2) 또한, 그당시 발단이 되엇던, 

'사적계시' 받는다는 자매와의 일도 부연 설명 적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제가 일전에 적은 내용중에, 그날의 사건이 적혀있습니다)

 

경찰이 출동했을 당시, 

그 '사적계시' 받는다는 자매는...

너무 두렵다는듯이 '몸까지 부르르' 떨면서.

'처.음.보.는. 자.매.인.데. 저.를. 쫓.아.오.고. 괴.롭.혔.어.요' 라며

울먹이기 까지 했습니다.

 

저에 대해서, '처음보는 자매' 라고 칭하더군요^^

 

그자매와의 인연먼저 설명하겠습니다 ^^

 

2022년 4월, 명동성당에서 그 자매를 처음 보게되었습니다.

그 자매는 그당시, 

첫만남 이후로도, 저를 마주칠때면... 수시로...

 

* 어머! 자매님이 걸어오는 모습이! 오늘 새벽에 예수님이 계시해준 모습 그대로에요!

* 자매님과 제가 지금 이시간에 이렇게 만난건, 하느님 계시로 만난거에요!

 

라는 말이 주된 인사말이었습니다.

 

그 뒤에도, 저한테 문자를 보내서,

'남산에 같이가자' 는 등의 연락을 해오던 자매였구요.

 

언젠가는 전광수 커피숍에 가서, 

대화를 나눈적도 있었습니다.

 

그당시, 그 자매가 저에게 했던말이,

 

* 자신은 예수님의 계시를 듣는 사람이다.

* 일반신부님들은 자신을 이해해 주지 못하는데, 

그래서, 자신을 이해해주는 어떤 신부님께만 자세히 말씀드리고 있다. (계시내용을 의미하는듯)

* 자매님도 그 신부님께 지도 받아볼래?

라면서, 

저에게 권했던 모임이 '불모임' 이었습니다.

(불모임 = 하느님뜻영성)

 

그렇게 저에게, 불모임을 권하고,

또 저를 만나면...

멀리서 걸어오는 제모습이, 예수님께 계시받은 내용 그대로이다

라고 말했던 사람이...

 

저를...

'처.음.보.는. 사.람.이.라.며'

 

경찰앞에서, 몸을 '부르르' 떠는데...

그걸 지켜보는 제 기분이 어땠을까요?

 

그런데, 거기에 더해서

명동성당 사무원이,

'이미 자기가 경찰서에 신고해놨다. 곧 경찰이 올거다!' 라는 상황.

 

이런상황들은,

어떻게 받아들여야할지...

저는 지금 현재까지도 모르겠네요^^

 

명동성당 직원들 중에도,

'하느님뜻영성' 스파이가 숨어있는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90 0

추천 반대(0) 신고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