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21일 (화)
(녹) 연중 제7주간 화요일 사람의 아들은 넘겨질 것이다. 누구든지 첫째가 되려면 모든 이의 꼴찌가 되어야 한다.

자유게시판

성직주의 단상그만 썼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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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중 [amor11] 쪽지 캡슐

2001-11-08 ㅣ No.26156

 

  성직주의 단상을 그만 썼으면 좋겠습니다...

 

  신부님의 어떤 행동을 안좋게 보면 한없이 안좋아 보입니다..

  뭐든지 안좋게 보면 계속 안좋게 보여지는 것이 사람인 줄 압니다..

  한번 어떤 일에 걱정을 하면 계속 별것도 아닌 것에 계속 걱정을 하게

  됩니다...

  성직주의 단상을 쓰시는 분께 질문하고 싶습니다..

  이런 류의 글을 써서 얻게 되는 것이 무엇인지 먼저 묻고 싶습니다.

      1. 전교를 위해서인지요?

      2. 신부님들이 무지해서 깨우쳐 드리려는 것인지요?

      3. 시대조류라서 이런 시대 조류라면 일찍 앞당기고

         싶으셔서 인지요?

      4. 교구 신부님들도 모두 수도사제로 변신해서 살아야 한다고

         강변 하려 하시는 지요?

      5. 이런것을 몰랐던 신자들은 모두 한번씩 읽어보구 신부님께

         항의해서 신부님의 행동을 고치던가.! 아니면 모두 숙지해서

         신앙심을 고취하라고 하는 것 인지요?

       6.신부님들이 어떻게 했으면 하고 바라시는지요?

 

     성서에 이렇게 씌여있는 부분이 있는데 이 부분을 어떻게 읽어

     보셨는지요?   (로마서14장1절~15장6절)

     신부님들은 사제이기에 형제에서 제외 되신건가요??

     전 신부님들도 형제로 포함시키고 싶읍니다..

 

     제가 본 성직주의 단상은 수도사제와 교구사제를 비교해서

     수도사제의 수준을 요구 하시는것  같습니다..

     저는 님이 글을 쓰시므로 얻게 되는 피해를 한번 생각해봅니다...

     1. 만약 이곳에 개신교 신자들이 들어와보면 신부님들이 큰 비리를

        안고 있는것 처럼 보일 것입니다.( 저도 그런 생각이 조금은

        더 들어 가니까요?)

      2. 신부님을 존경했던 신자들은 차츰 신부님을 이상하게 보게

         될것이다..

         ( 전에 안그랬던 신자들도 우리본당신부님은 안그런가?)

      3.이곳에 예비자나 비신자들도 들어오는 것으로 압니다..

            (전교에 백해무익- 무슨 신부님들이 이래요??)

      4.신부님들이 신자들의 눈치를 보며 힘이 빠지실것이다..

        (님이 쓰신모든 글을 염두에 두고 사목해 야할것이다   

       조회수와 추천수가  올라 가니까요...---->아닌가!@#$)

      5.신부님과 교회을 존경하는 신자분들과 그렇지못한 신자분들이

        서로 갈리게 될 것입니다..

        ( 게시판에 간간히 올라오는 교회와 신부님 관련 글을 반박하는

          글에서  엿볼 수 있습니다..)

 

      만일 님께서 질문에 답하신다면 저도 제가 바라본 신부님상을

      글로 올려보고 싶습니다...

      교회를 눈꼽 만큼 밖에 사랑하지 못하는 제가 감히 님의 큰뜻에

      제 감정을 표현 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제 감정을 다스리지 못하고 자제심이

         부족하여 이렇게 글을 올렸음을 용서하십시오...

     추신: 신부님들이 사제직분에 충실치 못한 것에

           대한 제 나름대로의 사견은 나중기회에

           글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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