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RE:28850]역쉬...처음 이라서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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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 예수님! 흐 흐 흐....*^^*두분다 처음 결혼 하는 거라서서툴긴 서투 시더군여...^^ 피터팬 하고 인사를 나누고 나니 신랑 왈 신부는 조오기 안에 있어요 하길래 망설임 없이 신부께 다가가서 저 누구입니다.하니...신부인 나탈리아 자매님 왈 악수는 하셔야지요 하면서 하아얀 드레스 안에 숨어 있던 작디나 작고 귀엽고 뽀오얀 손을 내어 미길래...신랑의 허락 없이 잡아야 하나 말아야 하나 찰나의 고민도 잠시...기부ㅡ운^^ 좋게 악수를 하는 도중 또 웃기는 나탈리아...흐 흐 흐....거 뭐랄까.... 축의금 같은 것은 신부측 에다 내고 식사는 신랑 측에서 하라는 그 깜찍 하고 앙큼한*^;^* 애기에 와아 무섭다 무서버 아니면 피터팬 훤하다 훤해!!!!!! 앞날이~~~~~ 이렇게 생각이 들더군요. 먼저 게시판을 통해서 나탈리아 자매님을 알았기에 당연지사 신부측에다 조금의 성의를 표했습니다만...식사는 신랑측에서 못하고 신부측에서 하고 왔지요...새댁!!!!아쉬워 하지 마시길....성가정 이루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