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21일 (화)
(녹) 연중 제7주간 화요일 사람의 아들은 넘겨질 것이다. 누구든지 첫째가 되려면 모든 이의 꼴찌가 되어야 한다.

자유게시판

사제는 누구인가?

스크랩 인쇄

이래양 [3826] 쪽지 캡슐

2002-02-16 ㅣ No.29900

사제는 누구인가라는 글을 읽고 저는 사제한테 뺨을 맞은 사목위원의 아들의 입장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과연 내부모라면 힘없는 내부모가 그입장 이었다면

어떠하였을까요? 제3자에 입장에서는 좋은게 좋은거라

쉽게 해결 하라고 말할순 있겠지요 그렇지만 그 심한

모욕을 당한 가족이나 아들의 입장이라면 그렇게 할수 있을까요 누구나 그 입장이라면 아마도 그렇게 쉽게

말못할것입니다. 저또한 사제를 존경하고 믿고 따릅니다.말없이 묵묵히 주어진 어려운 여건에서 교회사목 활동을 하시는 신부님들이 아주 많습니다. 일부 몇몇 신부님의 그런 안이한 행동으로 인하여 모든 신부님들이 도매급으로 넘어가는 것에 대해

신자의 한 사람으로 가슴아프게 생각합니다.물의를

일으킨 신부님께서는 그 사목위원님을 찾아가서 무릎

꿇고 용서를 청하시기를 바랍니다. 그것이 이번일을

해결하는 좋은 방법이 아닐까 합니다. 그것이 본인 뿐만 아니라 여러 신부님들 얼굴에 먹칠하지 행동 즉

용감한 행동이라 생각됩니다.

 



2,296 0

추천 반대(0) 신고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