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1일 (토)
(백) 부활 제6주간 토요일 아버지께서는 너희를 사랑하신다. 너희가 나를 사랑하고 또 믿었기 때문이다.

자유게시판

소녀야, 내가 너에게 말한다. 일어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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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병순 [miser0018] 쪽지 캡슐

2024-01-30 ㅣ No.230601

 

 

연중 제4주간 화요일 

2024년 1월 30일 (녹) 

 

복음 환호송      마태 8,17 참조

◎ 알렐루야.
○ 그리스도 우리의 병고 떠맡으시고 우리의 질병 짊어지셨네.
◎ 알렐루야. 

 

복음 <소녀야, 내가 너에게 말한다. 일어나라!>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5,21-43
그때에 21 예수님께서 배를 타시고 건너편으로 가시자 많은 

중이 그분께 모여들었다. 예수님께서 호숫가에 계시는데, 22 

이로라는 한 회당장이 와서 예수님을 뵙고 그분 발 앞에 엎드려, 

23 “제 어린 딸이 죽게 되었습니다.

가셔서 아이에게 손을 얹으시어 그 아이가 병이 나아 다시 살게 

해 주십시오.” 하고 간곡히 청하였다. 24 그리하여 예수님께서는 

그와 함께 나서시었다. 많은 군중이 그분을 따르며 밀쳐 댔다.
25 그 가운데에 열두 해 동안이나 하혈하는 여자가 있었다. 26 그 

여자는 숱한 고생을 하며 많은 의사의 손에 가진 것을 모두 쏟아

부었지만, 아무 효험도 없이 상태만 더 나빠졌다.
27 그가 예수님의 소문을 듣고, 군중에 섞여 예수님 뒤로 가서 그

분의 옷에 손을 대었다. 28 ‘내가 저분의 옷에 손을 대기만 하여도 

구원을 받겠지.’ 하고 생각하였던 것이다. 29 과연 곧 출혈이 멈추

고 병이 나은 것을 몸으로 느낄 수 있었다.
30 예수님께서는 곧 당신에게서 힘이 나간 것을 아시고 군중에게 

돌아서시어, “누가 내 옷에 손을 대었느냐?” 하고 물으셨다. 31 

러자 제자들이 예수님께 반문하였다. “보시다시피 군중이 스승

을 밀쳐 대는데, ‘누가 나에게 손을 대었느냐?’ 하고 물으십니까?”

32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누가 그렇게 하였는지 보시려고 사방을 

살피셨다.
33 그 부인은 자기에게 일어난 일을 알았기 때문에, 두려워 떨며 

나와서 예수님 앞에 엎드려 사실대로 다 아뢰었다. 34 그러자 

님께서 그 여자에게 이르셨다. “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평안히 가거라. 그리고 병에서 벗어나 건강해져라.”
35 예수님께서 아직 말씀하고 계실 때에 회당장의 집에서 사람들이 

와서는, “따님이 죽었습니다. 그러니 이제 스승님을 수고롭게 할 

필요가 어디 있겠습니까?” 하고 말하였다.
36 예수님께서는 그들이 말하는 것을 곁에서 들으시고 회당장에게 

말씀하셨다. “두려워하지 말고 믿기만 하여라.” 37 그리고 베드로

와 야고보와 야고보의 동생 요한 외에는 아무도 당신을 따라오지 

못하게 하셨다. 38 그들이 회당장의 집에 이르렀다.
예수님께서는 소란한 광경과 사람들이 큰 소리로 울며 탄식하는 것

을 보시고, 39 안으로 들어가셔서 그들에게, “어찌하여 소란을 피

며 울고 있느냐? 저 아이는 죽은 것이 아니라 자고 있다.” 하고 말

하셨다.

40 그들은 예수님을 비웃었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다 내쫓으신 다

음, 아이 아버지와 어머니와 당신의 일행만 데리고 아이가 있는 곳

으로 들어가셨다. 41 그리고 아이의 손을 잡으시고 말씀하셨다. “탈

리타 쿰!” 이는 번역하면 ‘소녀야, 내가 너에게 말한다. 일어나라!’는 

뜻이다.
42 그러자 소녀가 곧바로 일어서서 걸어 다녔다. 소녀의 나이는 열두 

살이었다. 사람들은 몹시 놀라 넋을 잃었다. 43 예수님께서는 아무에

게도 이 일을 알리지 말라고 그들에게 거듭 분부하시고 나서, 소녀에

게 먹을 것을 주라고 이르셨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6811 


된서리 풀꽃 ! 

 

하느님 

은총 

 

예수님 

성심 

 

태양 

사랑 

 

품에 

있으면 

 

된서리 

내린 

 

아침 

지나고 

 

해님 

올라 

 

여리디 

여린 

 

봄까치 

풀꽃 

 

쪽빛 

선명한 

 

웃음을 

머금고 해맑은 꽃봉오리 믿음 희망 사랑을 드러내나 봅니다 ......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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