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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큰 양귀비 신드롬(Tall Poppy Syndr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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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큰 양귀비 신드롬(Tall Poppy Syndrome)
단체에서 또래에 비해 재능이나 성취가 뛰어난 사람들을 분개하고 공격하고 깎아내리거나 비난하는 사회현상을 일컬어 '키 큰 양귀비 신드롬(Tall Poppy Syndrome)'이라고 한다.
호주나 영국에는 '키 큰 양귀비 신드롬(Tall Poppy Syndrome)'이라는 유명한 사회현상이 있다. 남보다 빨리 자라는 즉 빨리 출세하는 사람들은 정원사가 정원 가꿀 때 키 큰 나무 목을 댕강 치듯이 빨리 사망할 수 있다는 경고이다. 빨리 출세하면 빨리 망하는 사회라는 말이다. 유명 스포츠인 등 잘 나가는 사람에 대하여 공격적인 언론이나 대중이 그 사람을 어떻게든 깎아내리려고 하는 현상을 말한다.
오스트레일리아의 심리학자이자 정신과 의사인 노먼 페더(Norman Feather)는 질투의 대상이 되는 사람들을 '키 큰 양귀비(Tall Poppy)'라고 불렀다. 또래에 비해 좋게 또는 높게 성취한 사람들을 깎아내리거나 비난하는 것을 '키 큰 양귀비 증후군(Tall Poppy Syndrome)'이라고 불렀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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