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8일 (일)
(백) 부활 제5주일 내 안에 머무르고 나도 그 안에 머무르는 사람은 많은 열매를 맺는다.

따뜻한이야기 신앙생활과 영성생활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 048. 요셉 성인은 파우스티나에게 항상 자기에게 의존하고 주님의 기도, 성모송, 영광송을 요구하다. [파우스티나 성녀의 하느님 자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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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찬 [jesus_maria] 쪽지 캡슐

2024-03-13 ㅣ No.103905

파우스티나 수녀에게 나타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느님 자비 5단 기도를 요청하셨으며, 부활 다음 주일을 하느님 자비 주일로 지내라고 하심에 따라 하느님의 자비 축일로 지내라고 명한 부활 제2주일에 시복됐으며 2000년 대희년 같은 부활 제2주일인 4월 30일 성인품에 올랐다.



자비는 나의 사명 (파우스티나 수녀 일기)

 

  

  희생적 사랑의 성장 1


7월 초 파우스티나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나는 폴란드를 위하여 자주 기도하였다. 그러나 하느님께서는 폴란드 백성의 배은망덕에 대해 화를 내셨다. 나는 온갖 힘을 다해 변호하였다. 그리고 끊임없이 하느님 자비의 약속을 상기시켜 드렸다. 나는 하느님의 분노를 보고도 신뢰하는 마음으로 하느님 자비의 심연에 내 몸을 던졌고, 폴란드를 하느님 자비의 바다에 밀어 넣었다. 그리하여 하느님께서는 정의를 행사하실 수 없으셨다. 내 조국 폴란드여, 얼마나 많은 희생을 치루어야 하는가? 나는 단 하루도 너를 위해 기도하지 않은 날이 없다(1188).


며칠 후 파우스티나는 또 이러한 말씀을 들었다.


내 마음의 기쁨인 내 딸아, 나는 기쁜 마음으로 너를 내려다본다. 나는 너 때문에 많은 은총을 내린다. 그리고 너 때문에 벌을 거둔다. 네가 막기 때문에 내 정의를 행사할 수가 없다. 너는 사랑으로 내 손을 묶는구나(1193).


7월 15일에 파우스티나는 자신이 다른 수녀원으로 이동 되리라는 것을 내적으로 알았다. 그때 마음속에서 이러한 말씀이 들렸다.


내 딸아, 두려워하지 말아라. 네가 여기에 머무는 것이 내 뜻이다. 인간의 계획은 무산될 것이다. 따라서 내 뜻을 따라야 한다”(1180).


파우스티나는, 결핵은 심한 통증을 동반하지는 않는다고 말을 들었는데 그녀는 항상 심한 통증에 시달렸다. 가슴의 통증이 심해 손을 움직이지도 못했다. 움직이면 폐가 찢어질 듯 아파서 밤새 가만히 누워 있어야 했다. 그리고 밤의 긴 시간 동안 파우스티나는 그 고통들을 십자가에 못박히신 예수님과 일치하여 천상 성부께 죄인들을 위해서 바쳤다.(1199-1201참조).


이즈음에 요셉 성인이 발현하셨다. 요셉 성인은 파우스티나에게 항상 자기에게 의존하고 세 가지 기도, 즉 주님의 기도, 성모송, 영광송을 바치라고 요구하였다. 그리고 자신이 하느님 자비의 사업을 돕고 있다고 알려 주면서 파우스티나에게 특별한 도움을 주고 보호를 하겠다고 약속했다(1203).




하느님 자비심의 5단기도 방법


( 묵주를 이용하지만 로사리오기도와 다름)



1) 주의 기도, 성모송, 사도신경을 바친다.

2) 각 단이 시작되기 전에 있는 큰 묵주알에서

"영원하신 아버지, 저희가 지은 죄와 온 세상의 죄를 보속하는 마음으로 지극히 사랑하시는 당신 아들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몸과 피, 영혼과 신성을 바치나이다."

3) 각 단의 10 묵주알 각각에서

"예수님의 수난을 보시고 저희와 온 세상에 자비를 베푸소서."

4) 위의 기도를 마친 후

"거룩하신 하느님,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분이여, 저희와 온 세상에 자비를 베푸소서." (3번 반복)

5) 오! 저희를 위한 자비의 샘이신 예수 성심에서 세차게 흘러나온 피와 물이시여, 저희는 당신께 의탁하나이다(1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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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 하느님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기를 바라며,

하느님의 나라가 오시며,

하느님의 뜻이 이루어지시기를 바랍니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주 우리 하느님 찬미받으소서. 하늘 높은 곳에는 하느님께 영광. 내 영혼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지극히 거룩하시고 만군의 왕이시며 살아 계신 자비의 하느님, 오늘도 저에게 생명을 주셔서 감사하며 주님의 구속사업의 도구가 되게하시고 평온한 죽음을 맞게하소서. 원죄없이 잉태되신 성모 마리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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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 세상과 모든 가정에 주님의 은총이 넘치기를 기도드립니다 ] 

 


╋ 사제는 또 하나의 그리스도(Sacerdos alter Christus)이다.

거룩한 사람들만이 사제의 위대함을 제대로 볼 줄 알았다(1975.7.29)  


주님, 모든 연옥영혼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시고,

특히 전세계로 퍼진 코르나19로 죽은 모든이에게 자비를 베풀어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아멘.

세계 곳곳에서 고통받고 신음하는 이들의 한숨과 기도를 들어주시고, 국민들을 억압하고 탄압하는 지도자들이 회개하여 주님 품으로 돌아오게 하소서. 아멘.

성령의 불길이 한반도에서 전세계로 퍼져나가길 기도드립니다. 아멘!

 

*~*~*~*~*~*~*~*~*~*~*~*~*~*~*~*~*~*~*~*~*~* 


“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인의 통공 교리를 생활화 한다면 지상에서 행할 수 있는 선행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과 예수님과 성령께 찬미와 흠숭을, 하느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와 성가정의 수호자이신 요셉께 사랑을!

 

http://예수.kr ,  http://마리아.한국)

 

 

삼위일체이신 하느님, 자비의 예수님, 양점상 마리아와 장한상 요셉과 장가브리엘과 모든 거룩한 연옥영혼에게 구원의 은총 속에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교회와 교황님과 사제와 수도자와 온 세상의 모든 이들과 태아에게도 은총과 자비를 베푸소서. 온 세상과 우리 나라에도 사랑과 평화와 축복이 가득하게 이끌어주소서. 성모 마리아님과 배필이신 성 요셉과 성인의 통공 안의 모든 가족들은 하느님께 빌어주소서. 이 모든 것을 우리 주 예수님의 수난의 공로로 하느님의 뜻 안에서 하느님께 기도드립니다. 하는 일마다 잘되리라 (시편1,3)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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