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0일 (금)
(백) 부활 제6주간 금요일 그 기쁨을 아무도 너희에게서 빼앗지 못할 것이다.

따뜻한이야기 신앙생활과 영성생활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 인연과 악연의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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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두식 [wds9026] 쪽지 캡슐

2015-07-09 ㅣ No.85186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인연과 악연의 선택
  

 

사람에게는 누구나
정해진 인연의 시간이 있습니다.

 


아무리 끊으려 해도 이어지고,
아무리 이어가려 해도 끊어집니다.

 


그렇기에
인연의 시간을 무시하고 억지로 이어가려 한다면,
그 순간부터 인연은 악연이 됩니다.

 


인연과 악연을 결정짓는 건
우리가 선택한 타이밍 입니다.

 


그래서
항상 예상치 못했던 곳에서 행복이 오고,
항상 예상치 못했던 곳에서 위로를 받고,
항상 예상치 못했던 곳에서 답을 찾습니다.

 


참 인생은
기대하지 않는 곳에서 풀리는 것 같습니다.

 

 

≪레오 버스카글리아≫

 

 

 

 

 

* 스치듯 맺은 작은 인연이 평생 이어지는가 하면
오래 지속된 큰 인연이 사실은 악연인 경우도 있습니다.
인연이란 삶의 보너스와도 같은 선물입니다.
얼마나 잘 가꾸고 다듬어 가느냐에 따라
자라기도 하고 시들기도 합니다.
빛이 되기도 하고 빛을 가리는
그림자가 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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