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6일 (목)
(백) 부활 제7주간 목요일 이들이 완전히 하나가 되게 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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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총 당신들은 은혜를 그런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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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환 [oh5656] 쪽지 캡슐

2002-09-13 ㅣ No.38639

언제 당신들이 가톨릭 교회에게 감사를 표한적이 있습니까.

당신들이 쫗겨다닐때  잠자리를 제공한 교회에 감사를 표한적이 있습니까.

 

오히려 성당벽에 못을 박고, 쓰레기만 남겼죠.

 

정부에 대항할때 당신들 옆에서 지켜준이가 누구인가요.

 

그러면 힘들때 마다 교회에 도움을 청합니까.

 

그리고,우리의 목자들에게 온갖 욕을 합니까.

 

지난 수요일 한 사제의 장례식에 참석한 신부님들에게 사제복을 벗어라라고 요구한

당신들.

온갖 짐승들에 빗대어 사제들을 욕한 당신들이 교회에게 무엇을 요구합니까.

 

장례식 앞에서는 말을 아끼는 것이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인의 상식입니다. 상식을 벗어난 당신의 행동은 무엇입니까.

 

이글을 읽고 있는 형제 자매분들, 그날 40년 가까이 사제직에 봉사한 한 사제의 장례미사에 참석한 분들에게 물어보십시요.

 

그들의 행동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교회가 모욕을 당하고,우리의 사제에게 저주를 퍼붇는 그들에게 우리는 무엇을 했는가.

우리의 사제를 보호하지 못하면서,오히려 우리의 사제를 원망하는 우리 자신들

 

그들은 교회를 하느님을  자신의 이익을 위해 이용하는 이들입니다.

 

그런 그들에게 교회가 무엇을 해 줄 수 있습니까.

 

그런 그들을 더이상 보호해 줄 수 있습니까.

 

하느님을 모욕하고,교회를 모욕하는 그들, 자신이 불리할 때는 교회를 이용하는 그들을 더이상 교회가 편을 들어줄 이유가 무엇일까요.

 

용서는 자신의 죄를 뉘우치는 이들에게 가능한 것이고, 사랑은 감사해 할 줄 아는 이들에게 베푸는 것입니다.

 

교회에 선전 포고한 이들에게 또다시 용서와 사랑을 해야 할까요.

또다시 그들에게 우리들의 안방을 내어주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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