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20일 (월)
(백) 교회의 어머니 복되신 동정 마리아 기념일(교육 주간) 이 사람이 어머니의 아들입니다. 이분이 네 어머니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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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영혼 [121.162.134.*]

2018-04-10 ㅣ No.11723

사랑과영혼: 그대 그리울 땐 무얼 하는가

사랑과영혼: 바람결에 흩날리는 낙엽을 보라

사랑과영혼: 길섶 앉아 그리워 눈물 흘리지 않는가?

사랑과영혼: 그대 마른 눈물 흘리지 못함 아니요

사랑과영혼: 흘리지 않음이기에

사랑과영혼: 그대 슬퍼하는 것

사랑과영혼: 그러나 그대여

사랑과영혼: 죽음속 생명 있고 순간속 영원 있으니

사랑과영혼: 그대 허무 속 영광으로 다시 사랑하자

사랑과영혼: 그것이 우리 아픔 하나되게 하시는 당신 마음이기에

사랑과영혼: 그대여 슬퍼하거나 두려워말자

사랑과영혼: 다만 그대 깊은 제대 올려놓는 그것처럼

사랑과영혼: 지금 그대로의 그것들 사랑하시는

사랑과영혼: 그 강함과 부드러움 시나브로 사랑으로

사랑과영혼: 그대 소리와 여운 말씀으로 파견하시니

사랑과영혼: 그렇게 청원 감사로

사랑과영혼: 감사 찬미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랑과영혼: 효성에 감사드리자

사랑과영혼: 새벽 지나면

사랑과영혼: 노을빛 부끄러운 고백 만남 위하여

 

사랑과영혼: 태양의 찬가 위로하지 않는가?


☆ 오늘도 매일미사 낭송 습작전 어느 여인에게 전하는 낙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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