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미예수님!

성격은 하루 아침에 형성되는 것은 아닙니다.

유전적으로 부모에게 물려받은 것과, 살아온 환경에 의해 굳어진 것, 이 모든 것이 합하여 자신의 인격과 성격이 결정되어집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변한다는 사실입니다.

자신의 모난 성격때문에 지금은 그것이 죄책감까지 더해져 고통받고 계신 것 같아서,

제 마음도 아프네요.

저 자신도 몹시 비슷한 삶을 살아왔기 때문입니다.

이제 걱정과 두려움에서 해방될 수 있어요.

예수님께서는 이런 죄인을 구하러 오셨습니다.

저는 성경에 나온 모든 말씀에 큰 위로를 받았지만.

저의 내면과 성격이 쉽게 변하지는 않았습니다.

성령기도회에 나가고 신심서적을 열심히 읽고 치유프로그램에도 나가고...할 수 있는 것은 많이 해보았습니다.

결정적으로 고쳐진것은

두가지입니다.

하나는 하느님께 저의 모든 것을 다 내맡기고, 하느님을 사랑하기로 결심한 것.

또 하나는 끊임없는 기도를 수년동안 해오고 있는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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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께서 하시면, 못할 일이 없으시기 때문에,

그분께 전적으로 위탁하십시오.

사람의 힘으로는 항상 한계에 부딪힙니다.

신앙은 결국 하느님이 하시는 일입니다.

내가, 나라는 에고가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을 깨달아야

하느님을 믿고 사랑할 수 있습니다.

그래야,진정한 신앙인이 되시는 것이고, 나의 내면의 죄와 두려움과 모든 부정적인 것들이 치유됩니다.

진정으로 자유롭고, 기쁘고, 행복한 삶은

하느님이 주셔야 얻어집니다.

끊임없는 기도는

짧은 화살기도를 생활하면서 끊임없이 입으로 외우고, 마음으로 외우고, 온 몸으로 기도드리는 것입니다.

이 것이 완전히 몸에 익도록 하십시오.

기적이 일어납니다.

분노와 상처가 치유되고, 성격이 변하고, 모든 것이 받아들여지고 , 온유와 겸손의 덕을 얻습니다.

예수님이 돌아가시고 사막으로 들어간 많은 교부들과 수도자들이 하던 기도를 한번 떠올려보십시오.

그분들이 예수님 이름을 부르며, 그분을 열렬히 사랑하며, 그분의 현존안에서 삶을 살았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책을 잘 읽어보시고, 실행해보시기 바랍니다.

가톨릭출판사,<딸랑이거하나로 제가이렇게>입니다.

아무리 좋은 영성이나 좋은 글도,

내가 그 영성을 살아야 진짜 나의 글이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