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0일 (금)
(백) 부활 제6주간 금요일 그 기쁨을 아무도 너희에게서 빼앗지 못할 것이다.

따뜻한이야기 신앙생활과 영성생활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아니겠지요?/성목요일 수난감실과 제대 꽃꽂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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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자 [tjfgnl8801] 쪽지 캡슐

2011-04-21 ㅣ No.60550

 

 <주님만찬 성목요일 / 의정부교구 수동성당>



<인천 상1동 성당>

<우장산 성당>

<주님 수난 감실 / 대구 두류성당 >


"주님, 저는 아니겠지요?"



유다는 이미 스승을 팔아 넘기는 대가로 은전 서른닢을 받았습니다.
그러고도 예수께서 배반을 예고 하실때
자기는 아니라고 태연하게 말합니다.

예수님은 유다의 음모와 속임수,
거짓을 다 알면서도 그의 선택을 강요하지 않으십니다.
죄인을 구원하러 오신 분인데 유다의 멸망을 바라셨을 리도 없습니다.


세상에 태어나지 않았으면 도 좋았을 것이라는 예수님의 말씀은
오히려 유다에 대한 그분의 가슴 이픈 연민을 드러내 줍니다.
적어도 최후의 순간에는 유다도 베드로처럼 용서 받았으리라고 믿고 싶습니다.

주님께서는 나의 어리석음과 죄를 다 알고 계시지만
연민의 눈으로 바라보면서 마지막 순간까지 포기하지 않고
내가 뉘우쳐 돌아오기를 기다리시기 때문입니다.


기댈 곳이 있다는 믿음을 주시는 주님, 감사 합니다.
저희도 애틋한 사랑과 연민으로 팔을 벌리게 하시고
이웃에 의지가 되게 하소서.

- 내가 발을 씻어준다는 것은 / 글:유경촌 신부 -

<대구 가톨릭대학병원>

<수원 병점성당>

<당산동 성당>

<의정부교구 수동성당>

<사당 5동 성당>

 

 <주님 수난감실 / 동판교 프란치스코 성당>
 
 
 
 
충주시 교현동 성당 09년 4월 9일 성목요일 수난 감실의 예수님
 
성목요일 수난감실 조배 새벽 2시_6시까지 예수님께서 오셨습니다.
이 사진은 교현성당 견혁 미카엘 신부님께서
직접 촬영하신 예수님의 모습이십니다.
 
"저의 주님, 저의 하느님!! "  아멘.
  
 
 <사랑의 향기마을 나르드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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