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20일 (월)
(백) 교회의 어머니 복되신 동정 마리아 기념일(교육 주간) 이 사람이 어머니의 아들입니다. 이분이 네 어머니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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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개신교든 천주교든 하느님이야기가 넘쳐야 진짜 교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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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위탁 [27.1.60.*]

2017-06-05 ㅣ No.11505

찬미예수님!

 

개신교는 500년전에 중세 가톨릭교회권력의 모순과 문제에 정면으로 도전한 루터신학자로부터 시작된 교회입니다.

그러므로,

사실은 가톨릭교회권력이 무시했고,가르치지 못한 가장 중요한 교리들을 전수하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예컨대, 하느님에 대한 사랑과 은혜에 대한 중요성에 대해

끊임없이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는 이 신앙교육을 

개신교는 계속하여 목회자들에게 가르치고 전 신자들을 선교할 수 있도록 가르칩니다.

 

가톨릭교회는 별로 이야기 안합니다.

 

미사전례때 모든 신부님이 하느님사랑에 대해 가르치고 말씀하셔야한다고 봅니다. 

도대체 어떻게 하느님을 사랑을 체험할 수 있고, 하느님을 사랑할 수 있습니까?

미사때마다, 신자들에게 일깨워주셔야

한분이라도 가슴을 때리는 질문이 될 것입니다.

 

그렇다고 제가 개신교를 옹호할 생각을 없습니다.

개신교는 분리할 때부터, 수많은 분파를 낳고 또 낳는 구조가 되어버렸습니다.

또한 인간의 한계를 교회마다 여실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즉 교회의 수장인 목회자가 얼마나 하느님사랑에 가득한가 아닌가에 따라 교회의 모습이 달라집니다.

 

그러나 가톨릭 전례에서 놓치고 있는,

하느님사랑을 뜨겁게 가르칩니다.

하느님께 뜨겁게 찬미합니다.

그들은 하느님이야기를 참으로 잘 하고 많이 합니다.

정말 뜨겁습니다.

어린 청년들도 주님을 영접하고, 예배때마다 눈물로 회개하며 하느님을 찬미합니다.

하느님이 자기에게 계셔야 하느님을 전할 수 있지요.

 

가톨릭은 쇄신되어야합니다.

미사전례에 하느님의 기쁨이 없습니다. 하느님 사랑보다

자기성찰과 죄를 강조합니다.

하느님은혜보다, 도덕적이고, 인본주의적인 강론이 넘쳐납니다.

 

수많은 청년들이 세례를 받고도 미사에 참례안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미사참여율이 20%라고 하고, 그나마 청년들은 더 할 것입니다.

영성체가 그렇게 중요한데, 왜 영성체를 모시러 오지 않을까요?

 

가톨릭의 장점은 무수히 많습니다.

수많은 성인성녀의 완덕의 삶이 우리의 교과서입니다.

그러나 그 완덕의 삶이 내 삶이 되어야 진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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