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과 친해지는 놀이책

성경은 재밌어요 

자드 말로센느 지음 | 샤를롯 뢰드러 그림 | 가톨릭출판사 편집부 옮김 |  7,000원

아담과 하와부터 다윗과 골리앗까지, 그림과 놀이로 쉽고도 재미있게!

아이들에게 신앙교육을 하려고 하면 어디서부터 해야 할지 막막한 경우가 많습니다. 

하느님, 예수님, 성모님, 미사, 부활, 아담과 하와 등등…. 어디서부터 어떻게 풀어가야 할까요?

영유아 자녀들에게 신앙 교육을 하려는데 머릿속이 복잡한 부모라면 가톨릭출판사에서 출간한 《예수님과 친해지는 놀이책 - 성경은 재밌어요》를 펴 볼 것을 추천합니다. 아이들은 재미있는 이야기와 신나는 놀이를 통해 세상을 받아들입니다. 신앙교육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책을 펼치면 이야기를 들으면서 스티커를 붙이고 미로를 찾고 다른 그림과 숨은 그림을 찾는 놀이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구약성경 속 인물들을 만나게 됩니다.  《예수님과 친해지는 놀이책 - 성경은 재밌어요》를 통해 스티커를 붙이고 다양한 놀이를 하면서 아이들은 성경 속 인물들에 대해 호감을 갖습니다. 

이렇게 느끼는 즐거움과 호감은 제대로 이해하기 어려운 교훈을 들려주는 것보다 먼 훗날 아이의 신앙생활에 더 큰 도움이 됩니다.

우리 아이가 엄마아빠 손에 이끌려 성경책을 펼치고 성당에 오는 아이가 아니라 즐거움과 호기심으로 하느님을 찾는 아이가 될 수 있게, 성경의 첫 단추를 《예수님과 친해지는 놀이책 - 성경은 재밌어요》로 꿰어 보세요. 

가만히 이야기 듣기 힘들어 하는 우리 아이들, 놀이로 성경 이야기를 만나볼까요?

자꾸 손을 써서 무언가를 하고 싶어 하고 손으로 하는 다양한 놀이에 관심이 많은 어린 아이들에게 이 책 《예수님과 친해지는 놀이책 - 성경은 재밌어요》는 여러 가지 재미를 선사합니다. 가정에서, 교리 시간에, 미사 중 유아방에서, 이 책은 가만히 이야기를 듣기 보다 손을 움직여서 무엇이든 하고 싶어 하는 영유아 어린이들에게 꼭 필요한 놀이책이 되어 줄 것입니다. 부모 또는 교리선생님과 성경 이야기를 읽으면서 직접 스티커를 붙이면 아이들은 나도 이야기를 만들어 가는 느낌으로 따분하지 않습니다. 

손가락으로 미로를 따라가고 노아의 방주에 탈 동물들을 스티커로 짝지어 주면서 아이는 하느님의 이야기와 친해집니다.

이 책은 꼭지별로 놀이가 제시되므로 꼭 앞에서부터 순서대로 볼 필요가 없습니다. 그때그때 아이들이 재미있어 하는 꼭지를 펼쳐서 함께 놀아주면 됩니다. 이렇게 놀이를 통해 구약성경 속 인물들을 아이들에게 소개해 주는 것만으로도 성경 속 인물들, 더 나아가 하느님과 친숙해지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아이들과 함께 놀면서도 그들의 믿음에 도움이 될 무언가를 전하고 싶다면 《예수님과 친해지는 놀이책 - 성경은 재밌어요》를 펼쳐 보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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