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8일 (일)
(백) 부활 제5주일 내 안에 머무르고 나도 그 안에 머무르는 사람은 많은 열매를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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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입춘(立春),(2024. 02. 04)내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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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원 [lion77] 쪽지 캡슐

2024-02-03 ㅣ No.33427

봄의 전령 매화

  - 2024, 01, 30, 부산동래 사직구장 뜰에핀 봄을 알리는 매화가 ,, -


 

입춘은 24절기 가운데 첫 절기로, 

이날부터 새해의 봄이 시작된다.

 

따라서 이날을 기리고,

닥쳐오는 일년 동안 대길(大吉)·다경(多慶)하기를 기원하는

가지 의례를 베푸는 풍속이 옛날에는 있었으나,

 

근래에는 더러 입춘축만 붙이는 가정이 있을 뿐,

그 절일(節日)로서는 기능을 상실하고 말았다.

 

#

입춘은 새해의 첫째 절기이기 때문에 

농경의례와 관련된 행사가 많다. 

 

입춘이 되면 도시 시골 할 것 없이 각 가정에서는 기복적인 행사로 

입춘축(立春祝)을 대문이나 문설주에 붙인다. 

입춘축을 달리 춘축(春祝)·입춘서(立春書)·입춘방(立春榜)·춘방(春榜)이라고도 한다. 

 

입춘축은 글씨를 쓸 줄 아는 사람은 자기가 붙이고, 

글씨를 쓸 줄 모르는 사람은 남에게 부탁하여 써서 붙인다. 

입춘이 드는 시각에 맞추어 붙이면 좋다고 하여 밤중에 붙이기도 하지만 

상중(喪中)에 있는 집에서는 써 붙이지 않는다. 

 

입춘축을 쓰는 종이는 글자 수나 크기에 따라 다르지만 

대개 가로 15센티미터 내외, 세로 70센티미터 내외의 한지를 

두 장 마련하여 쓰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 외에 한지를 마름모꼴로 세워 ‘용(龍)’자와 ‘호(虎)’자를 크게 써서 대문에 붙이기도 한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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