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21일 (화)
(녹) 연중 제7주간 화요일 사람의 아들은 넘겨질 것이다. 누구든지 첫째가 되려면 모든 이의 꼴찌가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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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6-28 ㅣ No.2557

님글 읽으면서 눈시울이 뜨거워졌습니다.

실은 전 조금 전까지 저의 바램을 포기하려고 했습니다.

이제 기도를 중단하려고 했습니다. 제 안의 약한 마음이 이 소원은 결국 이뤄질 수 없는 것이라고..그런 두려움에 굴복하려 했습니다.

하지만 님의 글을 읽으며..여러 생각이 듭니다.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늘 하느님께 말씀드린다고 생각했고,늘 기도했다고 생각했습니다. 하루에도 몇 번씩..그토록 절실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곰곰히 제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면서 다시 자세를 고쳐

기도를 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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