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8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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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의 저의 제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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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 광훈 [paxpia] 쪽지 캡슐

1998-10-17 ㅣ No.120

아베마리아.

 

 최 신부님의 답글 감사합니다.

제가 글의 표현이 너무 짧았습니다. 당연히 신부님,수녀님들의 의견이 제일 먼저 반영되어야죠. 교회의 일이라면 어떠한 일도 신부님, 수녀님의 뜻이 우선인데, 하물며 직접적인 당신들에 관한 일인데, 어찌 그렇지 않겠습니까.

 

 저는 단지 신부님,수녀님이란 존재를 알 때와 모를 때의 일반인과 평신도들의 태도의 차이점을 염려했고 또 실생활과 가상공간에서의 만남을 동일시 해야 되지 않겠냐는데에 대한 평신도의 생각이었습니다. 모르는 분이라도 미사후에 인사드릴 때의 평신도와 신부님의 모습..  정말 아름답지 않습니까. 정말 좋은 평신도와 성직자와 수도자의 나눔을 여기서도 그대로 보고싶은 마음 뿐입니다.

 

 하지만 저도 '신부이기 이전에 인간'임을 얘기하시며 사이버 공간의 은닉성도 미션을 위한 장점이라고 생각하실 신부님들께는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그것도 합당한 말씀이니까요. '어느주교님의 휴가'란 제목의 소설의 그 주교님같은 생각을 가지신 분이 어디 한두분이시겠습니까.

 

 양쪽다 팔요한 것 같은데...  하나의 ID에 당신들만 두개의 이름을 가지고 당신들 각각이 이용하실때 선택을 하시면 안될까요.

 

 아뭏든 당신들이 결정하실 사항입니다. 저희는 당연히 따라야죠.

 

 

사랑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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