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30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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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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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일 [baek97] 쪽지 캡슐

2014-01-18 ㅣ No.4318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평화로운 가톨릭 굿뉴스에 가장 큰 이슈는 자유게시판이겠지요.
자유게시판의 제목대로 자유롭게 의견을 올리고, 소통하는 공간일 것입니다.
그러나 자유게시판의 글이 때로는 교회의 장상에 대한 불만, 비방의 목적 또는 정치적 목적으로 악용되는 것도 보게 됩니다.
비방이냐 아니냐에 대한 평가는 사람마다 다르겠고, 허용에 대한 범위가 일반 타 사이트의 자유게시판과 굿뉴스 자유게시판은 달라야 한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가톨릭 굿뉴스는 신앙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사이트이고, 신앙생활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면 그것은 오히려 존재하지 않으니 못할 수가 있습니다.

현재 추천, 반대는 게시판의 글이 호감, 비호감에 대한 평가보다는 정치적인 성향에 따라서 완전히 갈라지는 모습이며, 자신의 글에 추천이 많으면 추천, 반대 기능이 좋다가도, 반대하는 의견이 많으면 싫어지게 되는 것이 사람 마음인 것 같습니다.
또한, 추천, 반대 기능이 서로 편을 만들어 내편, 네편으로 갈라지게 되는 부작용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현재 자유게시판에 올라오는 퍼온 뉴스 기사는 몇가지 문제가 있는 것이 스펙트럼을 놓고 봤을 때 극좌라고 평가받는 매체의 기사가 올라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만약 극우라고 평가받는 뉴데일x 같은 기사를 누군가가 퍼온다면 자유게시판은 난리가 날 것입니다.
형평성의 문제를 놓고 봤을 때나 저작권 문제로 놓고 봤을 때도 정치색이 강한 신문기사를 퍼오는 것은 아무런 유익이 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스팸이나 광고글을 미리 차단하기 위해서 신고 기능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잘 검토하시어 자유게시판 운영에 반영되기를 바라겠습니다.

무엇을 위한 자유게시판인가?
자유게시판에 올라온 글이 가톨릭 신자의 신앙생활에 도움이 되는가, 안되는가?
이런 기준으로 바라본다면 바람직한 기준이 마련되지 읺을까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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