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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국내 최초로 비콘(beacon) 기반 기술을 모바일 서비스에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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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뉴스 [goodnews] 쪽지 캡슐

2014-03-26 ㅣ No.1843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찬미예수님


서울대교구 전산정보실에서는 국내 최초로 비콘(beacon) 기반 기술을 모바일 서비스에 적용시켰다.

비콘은 블루투스를 활용한 데이터 통신 기술로 근거리 위치 기반의 서비스를 스마트폰을 통해서 제공해 준다.

 

국내 최초로 비콘이 설치된 명동성당을 방문하게되면

“매일미사” 어플이 설치된 스마트폰은 그 위치에 따른 정보를 알림을 통해 신자분들에게 명동성당의 정보를 전달해 줄 것이다.

(현재 “매일미사” 어플은 국내 안드로이드 유저 28만명과 아이폰 유저 38만명 등 70만명 이상이 사용하는 스마트폰용 가톨릭 어플리케이션이다.)

 

이 “매일미사” 어플을 설치한 신자분들이 명동성당 입구에 도착하면

알림을 통해 명동성당 홈페이지로 연결 시켜줄 것이며 또 명동 성모동산에 오르면 묵주기도 정보를,

지하성당에서는 고해성사 안내를 표시해준다.

주교관 입구에서는 서울대교구 홈페이지로 연결시키고,

주교관에 도착하면 염수정 추기경님이 일하시는 장소라고 알림이 오면서 추기경님 홈페이지로 이동할 수 있게 도와준다.

 

이러한 위치기반 서비스는 스마트폰의 블루투스와 비콘을 이용해 신자들의 이동 경로에 따라서 그 장소에 필요한 서비스를 자동으로 제공해주도록 제작되었다.

 

서울대교구 전산정보실 실장 최양호 신부는 개발사인 올리브스토리와 함께,

가톨릭 대표 어플인 “매일미사”를 중심으로 비콘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임을 밝히면서,

많은 신자분들이 필요한 정보를 필요한 곳에서 제공받을 수 있는 신자들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가 될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국내 최초의 비콘 서비스를 이용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모바일 폰에서 블루투스(Bluetooth) 옵션을 활성화 시킨다. (Bluetooth 4.0이상)

2. 구글 플래이스토어 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매일미사” 어플을 설치하거나 업데이트 한다.

3. 현재 비콘이 작동중인 서울대교구 명동성당에 방문한다.

4. 비콘의 알림을 받아볼 수 있다.

 

서울대교구 전산정보실은 명동성당에 적용된 비콘 기반 기술을 활용하여

올여름에 염수정 추기경님의 서울대교구 “성지순례길” 어플이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성지에 방문한 신자들의 스마트폰으로 방문 확인과 성지관련 정보를 제공할 것이며

또한 하반기에 서울대교구 주요 성당과 기관에서도 방문지 알림을 통해 관련 정보를 받아볼 수 있게될 것이다.

내년에는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으로 프로젝트가 진행중이다.

(본 서비스는 2014년 2월 28일부터 오픈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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