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7일 (일)
(녹) 연중 제14주일 예언자는 어디에서나 존경받지만 고향에서만은 존경받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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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일 [bagilhan] 쪽지 캡슐

2012-02-06 ㅣ No.3928




  자유게시판이나 우리들 묵상방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복음과 교리서, 교회문헌과 같은 신앙의 유산에 대한 해석을 교도권에 위임한다는


교회법과 교리서의 명시에도 불구하고 묵상을 빙자하여 이러한 교회권위를 무시하는
 

일들이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복음과 교리서, 교회문헌 등을 교묘히 남용하여 멋대로 풀이하며


자신의 신념이나 사이비 종교, 또는 정치적 목적을 위한 도구로


이용하여 게시판과 묵상방의 정상적인 기능을 마비시키고 서로간의 불신과


다툼을 유발하고 있으니 교우들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한 제안을 드립니다.





첫째는 교회법과 교리서에도 명시된 것처럼 묵상을 빙자하여 복음과 교리서,


교회문헌을 남용 자의로 해석하려는 행위와 이러한 행위를 한 페이지에


무분별하게 게시하지 못하도록  약관을 만들어 주시길 바랍니다.


둘째는, 지금 평신도의 묵상글과 신부님들의 묵상(강론)이 구분되지 않는


우리들의 묵상방을 두 가지로 나누어 신부님들의 묵상과


우리들의 묵상방을  분리하여 이러한 사이비성 글들을


우리들 묵상방으로 옮겨주시든지,


아니면 신부님들의 묵상방만 개설하고


자유게시판과 우리들의 묵상을 폐쇄하고 이 것이 아쉽다면,


살아가는 이야기방을 만들어 신자들의 교류의 장으로 만들 수도 있을 것입니다.


 세번째는, 살아가는 이야기방의 약관도  정치글은 물론

 
묵상을 빙자하여 다툼을 유발하는 이러한 복음과 교리서 등의 무분별한


인용과 해석행위를 금지해야 할 것입니다.


이러한 행위는 묵상행위도 아니요 신앙심에도 전혀


도움되지 않는 지식의 자랑과 자기현시에 그치는 것이  대부분이며


신자들에게 분심만 초래할 뿐입니다. 기도는 골방에서 하라는 복음말씀도 있습니다.




네번째는,  묵상방을 분리하신다면, 신부님들의 강론은 가톨릭 게시판에 두는 것이


타당하지만 우리들의 묵상은 가톨릭 게시판이 아니라 굿뉴스게시판에


두어야 할 것입니다.


왜냐면 온갖 사람들이 묵상이라는 이름으로 복음을 자기편의적으로 풀이하여


사이비 종교단체나 다른  목적을 가진 사람들이 묵상방을 이용할 수도 있으므로


가톨릭이라는 보편적 이름을 사용하기에는 합당하지 않을 것입니다.


다섯째는, 신원을 확인할 수 있는, 또는 가톨릭 신자임을 확인할 수 있는 회원방식을


만들어 무분별한 이러한 행위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도


좋은 방안이 될 것입니다. 


이 점을  묵과하지 마시고 하루 빨리 개선해 주셔서 굿뉴스가 선량한 교우들에게


혼란이 가지 않게 하시고 신앙인들의 소중한 벗이 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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