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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녹) 2025년 10월 23일 (목)연중 제29주간 목요일나는 평화를 주러 온 것이 아니라 분열을 일으키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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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동 성 요한 성당: 사순 묵상] 함께하는 미사는 무기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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