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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백) 2019년 12월 7일 (토)성 암브로시오 주교 학자 기념일예수님께서는 군중을 보시고 가엾은 마음이 드셨다.
2019년 12월 7일 토요일
성 암브로시오 주교 학자 기념일
 암브로시오 성인은 340년 무렵 로마인 가문에서 태어나 트레비리(지금의 독일 트리어)에서 자랐다. 일찍부터 법학을 공부한 그는 변호사로 활동하였고, 로마에서 공직 생활도 하였다. 이탈리아 밀라노의 주교가 된 암브로시오는 아리우스 이단에 맞서 정통 그리스도교를 옹호하였다. 그는 특히 전례와 성직의 개혁을 꾸준히 실행하는 한편, 황제의 간섭을 물리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암브로시오 주교의 훌륭한 성품과 탁월한 강론은 마니교의 이단에 깊이 빠져 있던 아우구스티노 성인을 교회로 이끌기도 하였다. 397년에 세상을 떠난 그는, 예로니모 성인과 아우구스티노 성인, 그레고리오 성인과 함께 서방 교회의 4대 ‘교회 학자’로 칭송받고 있다.
입당송
  집회 15,5 참조
  주님이 그를 지혜와 지식의 영으로 충만하게 하시어, 회중 가운데에서 그의 입을 열어 주시고, 영광의 옷을 입혀 주셨네.
본기도
 하느님,
   복된 암브로시오 주교를 가톨릭 신앙의 스승으로 세우시어
   사도의 용기를 보여 주게 하셨으니
   교회 안에서 하느님 마음에 드는 사람들을 뽑으시어
   용감하고 지혜롭게 교회를 이끌어 가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
제1독서
 <네가 부르짖으면 주님께서 반드시 자비를 베푸시리라.>
  
  ▥ 이사야서의 말씀입니다. 30,19-21.23-26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주 하느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19 “예루살렘에 사는 너희 시온 백성아
   너희는 다시 울지 않아도 되리라.
   네가 부르짖으면 그분께서 반드시 너희에게 자비를 베푸시고
   들으시는 대로 너희에게 응답하시리라.
   20 비록 주님께서 너희에게 곤경의 빵과 고난의 물을 주시지만
   너의 스승이신 그분께서는 더 이상 숨어 계시지 않으리니
   너희 눈이 너희의 스승을 뵙게 되리라.
   21 그리고 너희가 오른쪽으로 돌거나 왼쪽으로 돌 때
   뒤에서 ‘이것이 바른길이니 이리로 가거라.’ 하시는 말씀을
   너희 귀로 듣게 되리라.
   23 그분께서 너희가 밭에 뿌린 씨앗을 위하여 비를 내리시니
  
   밭에서 나는 곡식이 여물고 기름지리라.
   그날에 너희의 가축은 넓은 초원에서 풀을 뜯고
   24 밭일을 하는 소와 나귀는 삽과 거름대로 까불러 간을 맞춘 사료를 먹으리라.
   25 큰 살육이 일어나는 날, 탑들이 무너질 때
   높은 산 위마다, 솟아오른 언덕 위마다, 물이 흐르는 도랑들이 생기리라.
   26 또 주님께서 당신 백성의 상처를 싸매 주시고
   당신의 매를 맞아 터진 곳을 낫게 해 주시는 날
   달빛은 햇빛처럼 되고 햇빛은 일곱 배나 밝아져
   이레 동안의 빛을 한데 모은 듯하리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화답송
 시편 147(146─147),1ㄴㄷ-2.3-4.5-6(◎ 이사 30,18 참조)
  ◎ 주님을 기다리는 이는 모두 행복하여라!
   ○ 우리 하느님을 찬송하니 좋기도 하여라.
   마땅한 찬양을 드리니 즐겁기도 하여라.
   주님은 예루살렘을 세우시고
   흩어진 이스라엘을 모으시네. ◎
   ○ 주님은 마음이 부서진 이를 고치시고
   그들의 상처를 싸매 주시네.
   별들의 수를 정하시고
   낱낱이 그 이름 지어 주시네. ◎
   ○ 우리 주님은 위대하시고 권능이 넘치시네.
   그 지혜는 헤아릴 길 없네.
   주님은 가난한 이를 일으키시고
   악인을 땅바닥까지 낮추시네. ◎
복음 환호송
 이사 33,22 참조
  ◎ 알렐루야.
   ○ 주님은 우리의 통치자, 우리의 지도자, 우리의 임금님 주님이 우리를 구원하시리라.
   ◎ 알렐루야.
복음
 <예수님께서는 군중을 보시고 가엾은 마음이 드셨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9,35─10,1.6-8
  그때에 35 예수님께서는 모든 고을과 마을을 두루 다니시면서,
   회당에서 가르치시고 하늘 나라의 복음을 선포하시며,
   병자와 허약한 이들을 모두 고쳐 주셨다.
   36 그분은 군중을 보시고 가엾은 마음이 드셨다.
   그들이 목자 없는 양들처럼 시달리며 기가 꺾여 있었기 때문이다.
   37 그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수확할 것은 많은데 일꾼은 적다.
   38 그러니 수확할 밭의 주인님께 일꾼들을 보내 주십사고 청하여라.”
   10,1 예수님께서 열두 제자를 가까이 부르시고
   그들에게 더러운 영들에 대한 권한을 주시어,
   그것들을 쫓아내고 병자와 허약한 이들을 모두 고쳐 주게 하셨다.
   5 예수님께서 이 열두 사람을 보내시며 이렇게 분부하셨다.
   6 “이스라엘 집안의 길 잃은 양들에게 가라.
   7 가서 ‘하늘 나라가 가까이 왔다.’ 하고 선포하여라.
   8 앓는 이들을 고쳐 주고 죽은 이들을 일으켜 주어라.
   나병 환자들을 깨끗하게 해 주고 마귀들을 쫓아내어라.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또는, 기념일 독서(에페 3,8-12)와 복음(요한 10,11-16)을 봉독할 수 있다.>
  <강론 후 잠시 묵상한다>
예물기도
 주님,
   복된 암브로시오를 성령으로 가득 채우시어
   주님의 영광을 널리 전하게 하셨으니
   이 거룩한 제사를 드리는 저희의 믿음도 성령의 빛으로 밝혀 주소서.
   우리 주 …….
감사송
 <대림 감사송 1 : 그리스도의 두 차례 오심>
  
  거룩하신 아버지,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주 하느님,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언제나 어디서나 아버지께 감사함이
  참으로 마땅하고 옳은 일이며 저희 도리요 구원의 길이옵니다.
  그리스도께서 비천한 인간으로 처음 오실 때에는
  구약에 마련된 임무를 완수하시고
  저희에게 영원한 구원의 길을 열어 주셨나이다.
  그리고 빛나는 영광 중에 다시 오실 때에는
  저희에게 반드시 상급을 주실 것이니
  저희는 지금 깨어 그 약속을 기다리고 있나이다.
  그러므로 천사와 대천사와 좌품 주품 천사와
  하늘의 모든 군대와 함께
  저희도 주님의 영광을 찬미하며 끝없이 노래하나이다.
  
  <또는>
  
  <성인 감사송 1 : 성인들의 영광>
  
  거룩하신 아버지,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주 하느님,
   언제나 어디서나 아버지께 감사함이
   참으로 마땅하고 옳은 일이며 저희 도리요 구원의 길이옵니다.
   아버지께서는 성인들 가운데서 찬미를 받으시며
   그들의 공로를 갚아 주시어 주님의 은총을 빛내시나이다.
   또 성인들의 삶을 저희에게 모범으로 주시고
   저희가 성인들과 하나 되게 하시며 그 기도의 도움을 받게 하시나이다.
   저희는 이 위대한 증인에게서 힘을 얻고
   악과 싸워서 승리를 거두고 나아갈 길을 끝까지 달려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그들과 함께 영원히 시들지 않는 영광의 월계관을 받나이다.
   그러므로 천사와 대천사와 성인들의 무리와 함께
   저희도 주님을 찬미하며 끝없이 노래하나이다.
영성체송
  시편 1,2-3 참조
  주님의 가르침을 밤낮으로 되새기는 사람은 제때에 열매를 맺으리라.
영성체 후 묵상
 <그리스도와 일치를 이루는 가운데 잠시 마음속으로 기도합시다.>
영성체 후 기도
 주님,
   이 성사의 신비로운 힘으로 저희를 새롭게 하셨으니
   저희가 복된 암브로시오의 가르침을 따라 구원의 길을 힘차게 걸어
   마침내 영원한 잔치의 기쁨을 누리게 하소서.
   우리 주 …….
말씀의 초대
 이사야 예언자는 곤경과 고난 가운데에 있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위로와 희망의 예언을 전한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마을을 두루 다니시면서 병자들을 모두 고쳐 주신다. 그리고 열두 제자에게 마귀를 쫓아내고 병자를 고치는 권한을 주신다(복음).
오늘의 묵상
 오늘 독서에서는 하느님의 연민과 용서의 대상인 이스라엘 백성의 번영을 서술합니다. “너의 스승이신 그분께서는 더 이상 숨어 계시지 않으리니, 너희 눈이 너희의 스승을 뵙게 되리라. …… 너희 귀로 듣게 되리라.” 우리를 위하여 하느님께서 이제는 숨어 계시지 않는다는 것이 강생의 위대한 기적입니다. 곤경의 빵과 고난의 물을 주는 날들이 지나가고 이제는 축복과 행복과 풍요의 시기입니다.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여러 가지 죄악으로 고통받는 군중, 목자 없는 양들처럼 시달리고 흩어진 군중을 가엾게 여기셨습니다. “수확할 것은 많은데 일꾼은 적다. 그러니 수확할 밭의 주인님께 일꾼들을 보내 주십사고 청하여라.”양들과 수확의 표상을 통하여 예수님께서는 사목의 절박함을 보여 주십니다. 곧 열두 제자에게 복음화의 내용(“가서 ‘하늘 나라가 가까이 왔다.’ 하고 선포하여라.”)과 표징(“앓는 이들을 고쳐 주고 …….”)과 무상성(“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에 근거한 주님의 분부에 따라 사도의 사명을 부여하십니다. 주님께서는 당신의 사명과 권한을 제자들, 곧 하느님의 새로운 백성에게 주십니다.예수님 사명에 비추어 세상에서 교회의 사명, 곧 그리스도 안에서 세례 받은 모든 이의 사명을 이해해야 합니다. 복음화로 구체화되는 사명은 하느님 나라의 선포와 인간적인 해방의 표징을 통한 메시지의 보증으로 이루어집니다.우리가 전하고 증언해야 하는 복음의 핵심은, 하느님께서 사람을 사랑하시고 믿음으로 초대하시며, 새로운 인간이신 그리스도를 따라감으로써 이웃들과 참된 형제 관계를 맺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안봉환 스테파노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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