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GOOD NEWS

신정3동성당 검색
메뉴

검색

검색 닫기

검색

오늘의미사 (녹) 2025년 11월 3일 (월)연중 제31주간 월요일네 친구를 부르지 말고, 가난한 이들과 장애인들을 초대하여라.
가톨릭 성인/축일
    복녀 알페 (Alpais)
    같은이름 알뻬
    축일 11월 3일
    신분 동정녀
    활동지역 쿠도(Cudot)
    활동연도 1150-1211년

       알페는 오를레앙(Orleans) 교외 쿠도에서 어느 농사꾼의 딸로 태어나 중병을 앓아 자리에 눕기까지 농사일만 하였다. 그 병은 나병이었다. 그녀의 전기 작가인 시토회의 어느 수도자는 그녀가 성모님의 환시를 보는 중에 나병에서 완전히 치유되었다고 전한다. 나병으로 이미 손가락을 모두 잃어버렸지만 다른 일을 하는 데에는 별 지장이 없었다. 그녀는 또한 오랫동안 영성체 외에는 아무것도 먹거나 마시지 않았다. 이 사실이 상스(Sens)의 빌리암(William) 대주교에게 알려지자, 그는 곧 이 단식의 진실 여부를 조사하는 위원회를 구성하였다. 이밖에도 그녀에게는 수차례의 탈혼과 기적이 일어났는데 모두 진실로 판명되자 알페의 성덕과 명성이 널리 퍼져나갔다. 그녀에 대한 공경은 1874년 교황 비오 9세(Pius IX)에 의해 승인되었다.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