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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녹) 2025년 9월 4일 (목)연중 제22주간 목요일그들은 모든 것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랐다.
가톨릭 성인/축일
    성녀 칸디다 (Candida)
    같은이름 간디다 , 깐디다
    축일 9월 4일
    신분 부인 , 베드로의 제자
    활동지역 나폴리(Napoli)
    활동연도 +1세기

       성녀 칸디다(Candida the Elder)는 사도 성 베드로(Petrus, 6월 29일)가 이탈리아 로마로 가는 여정 중에 캄파니아(Campania) 지방 나폴리를 통과할 때 처음으로 그를 환대한 나이 많은 여인으로 성 베드로에 의해 기적적으로 병의 치유를 받았다. 그녀는 그리스도교로 개종한 후 세례를 받고 사도 성 베드로의 제자가 되었다. 그리고 심한 병을 앓고 있던 그녀의 친척(또는 남편)인 성 아스프레노(Asprenus, 8월 3일)를 데려와 치유를 간청했다. 성 베드로에 의해 치유된 성 아스프레노도 개종하여 세례를 받았고, 성 베드로에 의해 나폴리의 초대 주교로 임명되었다. 일부 전승에서는 성녀 칸디다가 베스파시아누스 황제(69~79년 재위) 시대인 78년에 고향에서 순교했다고 하지만, 옛 “로마 순교록”은 9월 4일 목록에서 사도 성 베드로가 나폴리에 왔을 때 그를 가장 먼저 만나 세례를 받고 평화롭게 거룩한 삶을 마쳤다고 전해주었다. 그런데 그녀의 존재 여부에 대해 의문을 품기도 하는데, 그런 이유 등으로 2001년 개정 발행되어 2004년 일부 수정 및 추가한 “로마 순교록”은 더는 나폴리의 성녀 칸디다에 대해 기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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