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로마 순교록”은 9월 4일 목록에서 성 테오도로(Theodorus), 성 오체아노(Oceanus), 성 암미아노(Ammianus), 성 율리아누스(Julianus, 도는 율리아노)가 막시미아누스 황제(286~305년 재위) 시대에 발이 잘린 채 불 속에 던져져 심한 고통을 받은 후 순교했다고 전해주었다. 전승에 따르면 그들의 순교는 아마도 리디아(Lydia, 소아시아 아나톨리아 지방의 역사적 지역으로 오늘날 튀르키예의 서부 지역)에서 있었던 듯하다. 2001년 개정 발행되어 2004년 일부 수정 및 추가한 “로마 순교록”은 그들에 대해 더는 별도로 기록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