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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녹) 2024년 11월 25일 (월)연중 제34주간 월요일예수님께서는 빈곤한 과부가 렙톤 두 닢을 넣는 것을 보셨다.
가톨릭 성인/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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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 가우체리오 (Gaucherius)
    같은이름 가우체리우스 , 가우케리오 , 가우케리우스 , 발테르
    축일 4월 9일
    신분 수도원장
    활동지역 오레일(Aureil)
    활동연도 +1140년

       발테르(Walter)로도 알려진 성 가우케리우스(또는 가우체리오)는 프랑스의 묄랑쉬르센(Meulan-sur-Seine)에서 태어나 그곳에서 훌륭한 신앙교육을 받았다. 그가 은수생활에 알맞은 성품인줄 안 수도원장이 그를 프랑스 중부 리무쟁(Limousin)으로 보냈다. 그는 동료 한 명과 함께 기도하며 밤을 지내는데 숲 속의 맹수들이 습격하여 도망친 일까지 있었다. 그때부터 그는 은둔소를 짓고 세상에서는 잊혀진 사람으로 살았다.

       그러다가 그의 성덕이 차츰 알려지면서 제자들이 모여 공동체를 만들고 돌보게 되었다. 그는 성 아우구스티누스의 수도규칙을 따르는 성 요한(Joannes) 수도원을 오레일에, 그리고 뮈레(Muret)에 그랑몽(Grandmont)의 성 스테파누스(Stephanus) 수도원을 세웠다. 그는 80세의 노구를 이끌고 공동체들을 방문하고 돌아오던 중 말에서 떨어져 운명하였다. 그는 1194년 교황 코일레스티누스 3세(Coelestinus III, 또는 첼레스티노 3세)에 의해 성인품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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