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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녹) 2020년 9월 24일 (목)연중 제25주간 목요일요한은 내가 목을 베었는데, 소문에 들리는 이 사람은 누구인가?
가톨릭 성인/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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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녀 가타리나 (Catherine)
    같은이름 까따리나 , 카타리나 , 캐서린
    축일 3월 9일
    신분 수녀원장
    활동지역 볼로냐(Bologna)
    활동연도 1413-1463년

       법률가이자 외교관의 딸인 성녀 카타리나(Catharina, 또는 가타리나)의 어릴 때 이름은 카테리네 데 비그니(Catherine de Vigni)이다. 그녀는 페라라(Ferrara)의 후작인 니콜라우스 3세의 궁중에서 후작 부인을 모시는 시녀로 일하며 훌륭한 교육을 받았다. 부친이 사망하자 그녀는 궁중을 떠나 준수도생활을 하려는 일단의 부인들과 함께 베긴회 공동체에 합류했다가 1431년 페라라(Ferrara)에서 프란치스코 규칙서를 따르는 ‘주님의 몸인 클라라회’를 설립해 수련장이 되었다. 성녀 카타리나의 명성이 널려 알려지자 1456년 볼로냐에 새 수도원 설립을 요청받고 페라라를 떠나 볼로냐에서 12명의 동료들과 함께 같은 이름의 수도원을 설립해 사망할 때까지 원장직을 수행했다.

       수도생활을 시작한 이후부터 성녀 카타리나는 예수, 마리아, 요셉에 관한 환시를 비롯해 미래에 일어날 사건들에 대한 환시를 체험했다. 또한 어느 성탄절에 경험한 자신의 체험을 글로 썼는데, 그것은 아기 예수님을 팔에 안은 마리아의 환시였다. 이 환시는 그 후 많은 화가들이 즐겨 그리는 그림의 소재가 되었다. 그녀는 유능한 수련장이자 원장이었다. 그녀는 서도와 회화에 특별한 재능을 보였고, 뛰어난 성덕으로 인하여 그녀의 수도원은 곧 유명하게 되어 천상 은총으로 충만하였다. 그녀가 손수 장정하고 장식한 성무일도서는 지금도 볼로냐 수도원에 보관되어 있다. 또한 성녀 카타리나는 1438년에 초판을 작성하고 1450-1456년 증보판을 작성한 저서 「일곱 개의 영적 무기(Le sette armi spirituali)」에서 하느님과 사탄에 대한 자신의 환시를 상세하게 묘사했다. 그녀는 1712년 교황 클레멘스 11세(Clemens XI)에 의해 시성되었으며, 예술가들의 수호성인으로 공경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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