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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녹) 2020년 9월 24일 (목)연중 제25주간 목요일요한은 내가 목을 베었는데, 소문에 들리는 이 사람은 누구인가?
가톨릭 성인/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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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자 가롤로 (Charles)
    축일 9월 29일
    신분 군인
    활동지역 블루아(Blois)
    활동연도 +1364년

       카롤루스(Carolus, 또는 가롤로)는 1320년에 프랑스 블루아의 백작인 귀도 드 샤티용의 아들로 태어났고, 1337년에 결혼하였다. 그는 힘이 세고 매우 용감한 사람이었다. 그는 브르타뉴(Bretagne)의 요안나(Joanna)와 결혼했는데, 이 결혼을 미끼로 하여 브르타뉴의 작위를 요구하였으나 거절을 당하자 전쟁을 일으켰다. 그는 자기 휘하의 사병들로 구성된 부대를 진두지휘하다가 낭트(Nantes)에서 포로가 되었다가 풀려났다.

       그때부터 그는 가난하고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하여 모든 힘을 기울였고, 한적한 곳을 찾아 고독한 생활을 시작하였다. 그는 사실 군인보다는 수도자가 될 사람이었다. 그래서 그는 트레귀엘이 있는 성 이보(Ivo)의 경당까지 맨발로 순례여행을 하였다. 그 후 다시 군인으로 돌아와서 프랑스를 위해 싸우다가 포로가 되었고, 잉글랜드(England)로 호송되었다. 그는 런던탑에 갇혔고, 그의 몸값 또한 엄청났다. 결국 9년 동안 감옥생활을 하다가 석방되었다.

       그는 그 동안에 참으로 많은 기도를 하였고 또 인내심을 길렀으므로 아주 비범한 인물로 변하였다. 그 후 그는 어느 들판에서 살해되었는데, 수많은 기적이 일어났다고 한다. 그의 시성에는 반대자들이 많았으나 교황 그레고리우스 11세(Gregorius XI)가 그를 시성하는 칙서를 발표하려다가 아비뇽(Avignon)으로 귀양 가는 와중이라 취소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사람들이 그를 공경하였고, 마침내 1904년에 교황 비오 10세(Pius X)는 그를 복자품에 올려 그에 대한 공경을 승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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