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29일 (수)
(홍) 복자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들 밀알이 땅에 떨어져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는다.

성인ㅣ순교자ㅣ성지

[성인] 성녀 이간난 아가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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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식 [jpatrick] 쪽지 캡슐

2004-10-30 ㅣ No.110

성녀 이간난 아가타(1814-1846)

 

 

서울의 외교인 가정에서 태어난 이간난 아가타는 18세 때 결혼하여 3년만에 과부가 되어 친정으로 돌아왔다. 이때 외할머니의 권유로 입교하고 유방제 신부로부터 성세(세례)성사를 받았다. 1846년 김대건 신부가 체포되고 병오박해가 일어나자 이간난은 현석문 가롤로 회장이 마련한 집에 피신해 있었으나 7월 11일 피신해 있던 집에서 현석문, 김임이, 정철염 등과 함께 체포되어 9월 20일 매를 맞아 반죽음이 된 상태로 6명의 교우와 함께 33세의 나이로 교수형을 받고 순교했다.

 

- 성 현석문(玄錫文) 가롤로, 성녀 김임이(金任伊) 데레사, 성녀 정철염(鄭鐵艶) 가타리나와 함께 체포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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