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일 (일)
(백) 지극히 거룩하신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 이는 내 몸이다. 이는 내 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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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트리치안회에 대한 질문입니다. - 레지오 활동하면서 느끼는 의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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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호 [godget66] 쪽지 캡슐

2011-08-04 ㅣ No.1119

안녕하세요?
 
오랜 기간 개신교에 몸담고 있었던 사람입니다.
그 곳에서는 어떻게 해서든 성경공부를 하도록 하는 분위기가 팽배한 편입니다.
 
약 1년전 영세를 받고 받은 후 곧바로 천주교에 대한 신앙을 유지하려면
레지오 활동을 하도록 하라는 권면을 받고는 집사람과 나름 빠지지 않고 참석하며
나름 봉사를 해 보려고 하긴 합니다만 많이 부족한 편입니다.
 
그런데 레지오 주회중에 항시 느끼는 의문점은 모임을 통해 묵주기도와 
레지오 마리애 교본 읽기- 그 것도 아주 짧은 량만 - 그리고 그 날의 훈화 
정도의 공부외에는 별로 성경에 대한 깊이 있는 공부나 지도는 없는 편입니다. 
물론 레지오의 주회도 나름 특성이 있으며 많은 영감을 받는 모임으로 특색이 있다는 생각은 듭니다. 
하지만 중요한 성경 그 자체에 대한 연구는 하지 않는 것이 계속 의문으로 남았었습니다. 
 
그러던 중 이번 빠트리 치안회에 대한 교본 연구가 있으면서
그 의문의 실마리를 풀수도 있겠다는 기쁨에 이리 질문을 드려 봅니다.  
 
빠트리 치안회에 대한 소개는 교본을 통해 나름 숙지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저희 레지오에 모든 형님들 그리고 수십년이나 신앙생활을 하신 분들 조차
빠트리 치안회의 공부에 대해서는 선명한 설명을 해 주지 않으십니다.
 
전국에 얼마나 모임이 존재하며 어느 정도의 성경공부와 영적인 지도를 받을 수 있는지요?
그리고 어느 성당이나 그 모임을 설립하기에 필요한 조건은 무엇인지요?
 
많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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