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9일 (월)
(백) 시에나의 성녀 가타리나 동정 학자 기념일 아버지께서 보내실 보호자께서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쳐 주실 것이다.

영성ㅣ기도ㅣ신앙

[묵상] 축복의 하느님 말씀살기: 연중 제6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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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을 [joannes] 쪽지 캡슐

1999-04-10 ㅣ No.49

말씀을 실천하는 여러분! 안녕하세요

 

  지난 주간의 말씀 실천은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다. 소금이 짠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다시 짜게 만들겠느냐?였었습니다. 여러분이 이미 아는 바와같이 소금은 음식의 맛을 내고, 음식의 부패를 방지하고 신선도를 유지합니다. 그리고 소금은 사람의 생명을 유지하는 데에 참으로 중요합니다. 소금이 형태를 그대로 유지하게 되면 소금은 그것의 역할을 한 것이라고 볼 수없습니다.

 

  저는 지난 주간에 소금이라는 단어를 생각하고 살려고 노력을 하였지만 그러나 소금이라는 단어를 의식하고 꾸준히 살지 못했습니다.그것은 제가 다른 형제들에게 소금의 역할을 통해서 스며들어 가지 못했다는 것을 고백합니다. 제가 지난 주간에 소금이라는 의미를 계속 살고 있었다면 분명히 다른 형제에게, 여러 일에서, 계획했던 모든 일에서 나 자신과 형제들에게 기쁨과 감사와 그리고 희망과 용기를 주고 받았을 것입니다. 저는 주님의 말씀을 살려고 노력하지만 나의 일과 직무 그리고 말씀생활과의 생활에서 자주 실패를 맛봅니다. 하루의 일과를 시작할 때 먼저 주님의 말씀을 읽고 암송하고 생활하고, 하루동안 살기 보다는 하루 동안 나의 일과 직무를 먼저 행하므로서 하루의 일과를 힘들고 메마르게 하고 어려운 지경에 놓이게 한 적이 한 두번이 아닙니다. 그런 처지에서 저는 지난 주간에 또다시 실패자였습니다.

  사실 저는 여러분에게 새로운 주간의 말씀을 살자고 말할 수있는 자격이 없는 사람이지만 제가 다시 여러분에게 말씀을 살자고 이 글을 올리는 것은 나 또한 새로운 한 주간을 맞고, 주님의 말씀을 통하여 한 주간의 축복을 통하여 지난 주간의 어려움을 다시금 축복으로 맞기 위해서 입니다. 그리고 여러분에게 저나 반드시 말씀은 한 주간 동안 축복을 준다는 확신과 믿음 때문입니다.

 

  말씀을 사는 여러분!

말씀을 사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금주 말씀 가운데 단어나 구절을 하루동안 해방의 숫자" 40 "을 암송합니다.

 

-. 그 말씀을 구체적으로 형제에게, 가족에게, 동료에게 적용합니다.

 

-. 단어와 말씀을 오늘의 나의 일, 계획, 소원, 청원에 적용하여 생활합니다.

 

-. 매일 저녁에 성구 묵상록에 적고 일주간 동안의 생활을 정합니다. 말씀의 축복을 깨닫게 됩니다.

 

-. 암송할 단어를 아침, 낮, 저녁 그리고 밤에 여러 차례 암송하여 마음 속에 남게 합니다.

 

하느님의 말씀은 살아있고 힘이 있으며 어떤 쌍날칼 보다도 더 날카로운 하느님의 능력이기 때문에 여러분이 말씀을 그대로 살기만 하면 이번 한 주간 동안 분명히 주님의 크신 축복을 받게 될 것입니다. 한 번 암송할 때 몇 번만 암송하지 말고 여러 차례, 하루동안 마음 속에, 머리 속에 잊지 않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이번주 말씀은 예할 것은 예 하고 아니오 할 것은 아니오(마태5, 37)의 말씀입니다. 주님의 말씀을 "예"한다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계속적인 행동의 결단을 의미하는 것이지요. 그러나 주님의 말씀과 그분의 의로움에 대해서 '예'라고 고백하고 이번 한 주간 동안 살 수있다면 얼마나 큰 축복을 받겠습니까?

  이번 한 주간에 여러분이 어떤 형제에 의해서 무엇인가를 요구받을 때, 여러분이 계획하는 일 이나 사업에서 내가 반드시 '예'라고 응답해야 할때, 그리고 가정이나 공동체에서 여러분이 "예"해야만할 때에 그것을 수용하고 그대로 실천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하느님의 나라와 그 의를 위해서 나의 논리와 법을 뒤로하고 주님의 말씀에 따라 "예" 하고 응답하는 주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암송 성구를 암송할 때에는 한 번에 7차례를 암송해보세요. 그리고 하루동안, 그리고 일주일 동안 마음 속에, 머리 속에서 떠나가지 않도록 새기시기를 바랍니다. 이 말씀 살기가 모든 사람들에게 살게 되어 그들이 축복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주 실천 말씀은

 

 

"너희는 그저 '예'할 것은 '예'하고 '아니오' 할 것은 '아니오'라고만 하여라

 

 

 

                                                 마태 5, 37

 

-.

 

 

                                                    이 재을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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