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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홍) 2024년 11월 22일 (금)성녀 체칠리아 동정 순교자 기념일너희는 하느님의 집을 ‘강도들의 소굴’로 만들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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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이 주는 선물

18 김현숙 [khskool] 2003-09-15

지리산 속에있는 깊은 연못 속에는 물고기가 살고 있다. 연못위로 비치는 소나무 그림자를 보고서 자기 몸의 무늬까지도 그 그림자와 같게 만든 물고기가 살고 있다. 사시사철 언제나 푸른 소나무의 기상을 닮아서 삶아 먹으면 병도 없어지고 오래오래 살 수 있게 해 준다는 물고기가 살고 있다. 이 글은 이덕무가 지은 <이목구심서>란 책에 나오는 이야기이고 과학적으로  전혀 근거 없는 이야기이지만 옛사람들의 생각하는 방법을 알게 해 주는 글이다.

우리는 마음속에 어떤 무늬를 지니고 있을까 나는 어떤 생각과 어떤 행동으로 나의 무늬를 만들며 살아가고 있을까 오늘도 하루를 뒤돌아 보며 이 글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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