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말 맞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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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42 박덕문 [parkdm2000] 2013-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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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자기 자식 같은 사제들을 사지로 팔아먹는 몰 염치한.... 에라이...
돌아가신 추기경님도 5.16에 5.18에 머리를 못 드심에 그렇게 미안해 하셨는데...
1980년대 정의구현 사제단의 이승훈 신부님을 기억 하시는지....
박종철 사건이 어떻게 세상에 나왔는지...아셨으면 좋겠다....
나 같은 무지랭이도 기억하는데....
사제와 평신도를 굳이 갈라세워서 칸을 나누려고 하심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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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 전주교구 사제들의 박근혜 대통령 사퇴촉구 미사를 둘러싼 논란이 이는 가운데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대주교는 24일 "정치참여는 그리스도인의 의무"라고 말했다.
염 대주교는 그러나 사제의 역할에 관해서는 '평신도 교령' 등을 근거로 "복음전파와 인간의 성화의 사명을 지닌다"며 정치적, 사회적 문제에 직접 개입해선 안 된다는 견해를 밝혔다.
염 대주교는 이날 정오 서울 명동성당에서 열린 '신앙의 해' 폐막미사 강론에서 교황 프란치스코의 말을 인용해 "정치란 공동체의 선을 찾는 사랑의 표현이기 때문에 정치참여도 중요한 사랑의 봉사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염 대주교는 "자신의 일터에서 충실하게 일하는 것으로 정치에 참여하는 것이 된다. 선생님은 충실한 선생님으로, 정치가는 정치의 무대에서 충실한 삶을 사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평신도들이 이 이야기에 주목하면 좋겠다. 평신도는 세상의 주역이기 때문이다"라는 말도 덧붙였다.
그는 "평신도는 현세의 질서를 개선하는 것이 고유 임무이고 일상의 가정과 사회 속에서 정치인은 정치인으로, 교사는 교사로서 자신의 삶을 통해 주님의 복음을 증거해야 한다"면서도 "사제들은 말씀과 성사를 통해 신자들에게 도덕적, 영성적 도움을 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가톨릭 교회 교리서는 사제들이 정치적, 사회적으로 직접 개입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정치구조나 사회생활 조직에 직접 개입하는 것은 교회 사목자가 할 일이 아니며, 이 임무를 주도적으로 행하는 것은 평신도의 소명으로 강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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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더 이상 할 말이 없네....
그냥 내려오세요...
거룩한 주님 더 이상 팔지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