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린다의 용서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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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2 박종구 [pj09] 2015-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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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용서기도문
사랑이 지극하신 아버지
저는 당신이 제게 베푸신 용서에 힘입어
제자신과 다른사람들을 용서하기로 결심합니다.
이 은총에 감사드립니다
주님
우선 저 자신과 화해합니다
제 모든 죄와 결점과 실패에 대해서, 저 자신을 용서하며,
자신에 대한 적대감을
속박에서 풀어주고
성령의 능력을 통하여
오늘 나 자신과 평화를 맺습니다.
다음으로, 주님, 저의 이웃들과 화해합니다.
(잠시 성찰하고 나서 떠오르는것을 표현하며)
-저는 저의 어머니와 아버지를 용서합니다.
지금까지 제 삶에서 저도 모르게 영향을 끼쳤을
부정적 요인에 대하여 어머니와 아버지를 용서합니다.
-저는 저의 배우자를 용서합니다.
알게 모르게 끼친 악영향과
그동안 함께 살아오면서 저에게 남긴 모든상처를
지금 용서하기로 결심합니다.
-저는 제 아이들을 용서합니다.
제게준 모든상처들을 용서합니다.
그들을 속박에서 풀어주며 오늘 제 아이들과 평화를 맺습니다.
주님, 그들을 축복해 주소서.
-저는 제 형제자매를 용서합니다.
제게준 모든상처들을 용서합니다.
그들을 속박에서 풀어주며 오늘 그들과 평화를 맺습니다.
주님, 그들을 축복해 주소서.
-저는 제 친구들과 동료들을 용서합니다.
성령의 능력으로 오늘 저는 그들을 속박에서 풀어주며
그들과 다시 평화를 맺습니다.
-저는 어떤식으로든지 제게 상처를 준 사회의 모든 구성원을 용서합니다.
제가 알든 모르든 범죄 행위로
저와 제가족에게 해를 끼친 이들을 용서합니다.
하늘에 계신 아버지,
이제 제 생애가운데 저에게 가장 큰 상처를 준
한사람을 용서할 은총을 간구합니다.
아직도 분노를 느끼고 마음이 상해있는것을 느끼지만,
가장 용서하기 힘든 그 사람을
지금 용서하기로 결심합니다.
또 제게 가장 큰 상처를 준 가족과 친구
또는 권위자와 평화를 맺습니다.
주님, 제게 용서할 사람이 아직 남아 있습니까?
(고요한 가운데 귀를 기울이십시오.)
감사합니다.
사랑이 지극하신 아버지,
저를 자유롭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 저는 제게 상처를 준 이들에게
축복의 기도를 합니다.
주님, 그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무언가 특별한 일을 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주님, 당신을 찬미합니다. 아멘.
“아버지, 저들을 용서해 주십시오. 저들은 자기들이 무슨 일을 하는지 모릅니다”(루카23,24)
*미국 성령세미나 위원으로 봉사활동하고 있는 린다 슈버트가
기도중에 영감을 받아『기적의 성시간』이란 책을 썼는데 이책에 실린 그녀의 용서기도문은 불가능한 용서까지 가능하도록 우리를 도와준다
*차동엽신부님의 “통하는기도 17장에 실린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