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GOOD NEWS

수락성당 검색
메뉴

검색

검색 닫기

검색

오늘의미사 (녹) 2025년 11월 20일 (목)연중 제33주간 목요일너도 평화를 가져다주는 것이 무엇인지 알았더라면 … … !
2025년 11월 20일 목요일
연중 제33주간 목요일
입당송
 예레 29,11.12.14 참조
   주님이 말씀하신다. 나는 재앙이 아니라 평화를 주노라. 나를 부르면 너희 기도를 들어 주고, 사로잡힌 너희를 모든 곳에서 데려오리라.
본기도
 주 하느님,
   저희를 도와주시어
   언제나 모든 선의 근원이신 주님을 기쁜 마음으로 섬기며
   완전하고 영원한 행복을 누리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
제1독서
 <우리는 우리 조상들의 계약을 따를 것이오.>
   ▥ 마카베오기 상권의 말씀입니다.2,15-29
   그 무렵 15 배교를 강요하는 임금의 관리들이
   모데인에서도 제물을 바치게 하려고 그 성읍으로 갔다.
   16 이스라엘에서 많은 사람이 그 관리들 편에 가담하였지만
   마타티아스와 그 아들들은 한데 뭉쳤다.
   17 그러자 임금의 관리들이 마타티아스에게 말하였다.
   “당신은 이 성읍의 지도자일 뿐만 아니라 존경을 받는 큰사람이며
   아들들과 형제들에게도 지지를 받고 있소.
   18 모든 민족들과 유다 사람들과 예루살렘에 남은 자들처럼,
   당신도 앞장서서 왕명을 따르시오.
   그러면 당신과 당신 아들들은 임금님의 벗이 될 뿐만 아니라,
   은과 금과 많은 선물로 부귀를 누릴 것이오.”
   19 그러나 마타티아스는 큰 소리로 대답하였다.
   “임금의 왕국에 사는 모든 민족들이 그에게 복종하여,
   저마다 자기 조상들의 종교를 버리고
   그의 명령을 따르기로 결정했다 하더라도,
   20 나와 내 아들들과 형제들은 우리 조상들의 계약을 따를 것이오.
   21 우리가 율법과 규정을 저버리는 일은 결코 있을 수 없소.
   22 우리는 임금의 말을 따르지도 않고
   우리의 종교에서 오른쪽으로도 왼쪽으로도 벗어나지 않겠소.”
   23 그가 이 말을 마쳤을 때, 어떤 유다 남자가 나오더니 모든 이가 보는 앞에서
   왕명에 따라 모데인 제단 위에서 희생 제물을 바치려고 하였다.
   24 그것을 본 마타티아스는 열정이 타오르고 심장이 떨리고 의분이 치밀어 올랐다.
   그는 달려가 제단 위에서 그자를 쳐 죽였다.
   25 그때에 그는 제물을 바치라고 강요하는 임금의 신하도 죽이고
   제단도 헐어 버렸다.
   26 이렇게 그는 전에 피느하스가 살루의 아들 지므리에게 한 것처럼,
   율법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27 그러고 나서 마타티아스는 그 성읍에서 “율법에 대한 열정이 뜨겁고
   계약을 지지하는 이는 모두 나를 따라나서시오.” 하고 큰 소리로 외쳤다.
   28 그리고 그와 그의 아들들은 가지고 있던 모든 것을 성읍에 남겨 둔 채
   산으로 달아났다.
   29 그때에 정의와 공정을 추구하는 많은 이들이
   광야로 내려가서 거기에 자리를 잡았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화답송
 시편 50(49),1-2.5-6.14-15(◎ 23ㄴ)
   ◎ 올바른 길을 걷는 이는 하느님의 구원을 보리라.
   ○ 하느님, 주 하느님이 말씀하시네. 해 뜨는 데서 해 지는 데까지, 온 땅을 부르시네. 더없이 아름다운 시온에서, 하느님은 찬란히 빛나시네. ◎
   ○ “내 앞에 모여라, 나에게 충실한 자들아, 제사로 나와 계약을 맺은 자들아!” 하늘이 그분의 의로움을 알리네. 하느님, 그분이 심판자이시네. ◎
   ○ 하느님에게 찬양 제물을 바치고, 지극히 높은 분에게 너의 서원을 채워라. 불행한 날에 나를 불러라. 나는 너를 구해 주고 너는 나를 공경하리라. ◎
복음 환호송
 시편 95(94),7.8
   ◎ 알렐루야.
   ○ 오늘 너희는 주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라. 너희 마음을 무디게 하지 마라.
   ◎ 알렐루야.
복음
 <너도 평화를 가져다주는 것이 무엇인지 알았더라면 … … !>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19,41-44
   그때에 41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가까이 이르시어
   그 도성을 보고 우시며 42 말씀하셨다.
   “오늘 너도 평화를 가져다주는 것이 무엇인지 알았더라면 …… !
   그러나 지금 네 눈에는 그것이 감추어져 있다.
   43 그때가 너에게 닥쳐올 것이다.
   그러면 너의 원수들이 네 둘레에 공격 축대를 쌓은 다음,
   너를 에워싸고 사방에서 조여들 것이다.
   44 그리하여 너와 네 안에 있는 자녀들을 땅바닥에 내동댕이치고,
   네 안에 돌 하나도 다른 돌 위에 남아 있지 않게 만들어 버릴 것이다.
   하느님께서 너를 찾아오신 때를 네가 알지 못하였기 때문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예물기도
 주님,
   지극히 높으신 주님께 바치는 이 예물을 굽어보시어
   저희가 오롯이 주님을 사랑하며 살다가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소서.
   우리 주 …….
영성체송
 시편 73(72),28
   저는 하느님 곁에 있어 행복하옵니다. 주 하느님을 피신처로 삼으리이다.
   <또는>
   마르 11,23.24 참조
   주님이 말씀하신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기도하며 청하는 것은 무엇이든 이미 받은 줄로 믿어라. 너희에게 그대로 이루어지리라.
영성체 후 묵상
 <그리스도와 일치를 이루는 가운데 잠시 마음속으로 기도합시다.>
영성체 후 기도
 주님,
   이 거룩하신 성체를 받아 모시고 간절히 비오니
   성자께서 당신 자신을 기억하여 거행하라 명하신 이 성사로
   저희가 언제나 주님의 사랑을 실천하게 하소서.
   우리 주 …….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