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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자) 2024년 12월 4일 (수)대림 제1주간 수요일예수님께서 많은 병자를 고쳐 주시고 빵을 많게 하셨다.
주일학교 게시판
하느님의 것

53 박소림 [sorim] 2001-01-12

하느님의 것.

 

 

나의 몸은 하느님의 것.

하느님이 만드신 생명.

 

교리가 끝난 후

간식 라면 먹다가

뜨거운 국물에 다리 데었다.

 

후끈후끈

찬물에 적시며

하느님을 생각했다.

 

나의 몸은 하느님의 것.

소홀이할수 없는 하느님의 것.

 

 

아린 상처 위에

시원한 한줄기 바람.

나는

하느님의 사랑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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