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CTUS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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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9 반헌식 [nayohan] 2001-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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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홀로 인쇄소를 갔다왔어.
가서 모든 작업 다 확인 하고 연결 확인하고
최종 편집까지 끝내고 나오니까 민지가 오더군...
오늘 가기로 했던 사람덜. 넘하는거 아냐?
나까지 오늘 시간없었다면 어쩔라구 그래
섭째가면서까지 작업했던 정우.
학교 안다닌다고 ’너 시간 많잖아’ 하는 소리를 들으며
어쩔 수 없이 작업하고 별거별거 다 하는 나.(난 공부 안하는줄 아나?)
우리 둘이 바보인걸까?
아니면 쌍투스를 너무나 사랑해서 그런걸까?
그래. 만약에 시간 남아도는 내가 나가면
그때서야라도 너희들끼리 힘 뭉쳐서 열심히 작업을 할까?
내가 나가는게 도움이 되겠니? 쌍투스를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