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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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이윤진 [yjlee1230] 2006-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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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오늘 본당에서 혼인미사를 올린 이윤석(아오스딩)오빠의 동생 이윤진 (로즈마리)입니다.
오늘 오빠의 혼인미사로 요셉신부님을 비롯한 많은 분들의 노고에, 미처 감사의 인사도 드리지 못해 감사의 마음 전하고 싶어 들렀습니다.
그동안 마음뿐으로 성당에 다니지 못해 마음 한켠에 늘 걸렸었는데, 오늘 오빠의 혼인미사에 참석하며 그동안 성당을 다니지 못하고 주님을 멀리한 것에 대해 많이 뉘우치고 반성했습니다. 대학생때 다니던 중에 하던 기도가 조금씩 달라 같이 따라하지도 못하고 얼마나 부끄러웠는지요,,
차분한 성가대의 노래소리와 신부님의 나지막한 미사 중 기도 소리에 저와 저희 아이들 모두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오늘 오빠의 결혼 미사를 위해 소리없이 봉사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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