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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홍) 2024년 5월 19일 (일)성령 강림 대축일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처럼 나도 너희를 보낸다. 성령을 받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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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프의 향기

58 박소림 [sorim] 2001-01-13

샴프의 향기

 

 

목욕하러

샴프의 뚜껑울 여니

 

 

진하게 흩어 진던

후레이지아  향기

샴프의 향기

 

 

하루종일

고요한

깊은 침묵

깊은 묵상

 

 

뚜껑을 여는

한 순간에

진하게 흩어지던

샴프의 향기

 

 

하루종일

방울새처럼

쪼로롱쫑쫑

어디론가 사라져 버린

 

나의 소리

나의 향기

 

 

나 이제

고요한 샴프의 묵상처럼

침묵의 시간을 살으리라

 

 

어느 때인진 모르지만

하느님께서 내 입술

여시는 순긴에

후레이지아 향기

뿜어내리라

 

그 향기에

하느님

활짝 웃으시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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