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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백) 2025년 10월 15일 (수)예수의 성녀 데레사 동정 학자 기념일불행하여라, 너희 바리사이들아! 너희 율법 교사들도 불행하여라!
2025년 10월 15일 수요일
예수의 성녀 데레사 동정 학자 기념일
입당송
 시편 42(41),2-3
   사슴이 시냇물을 그리워하듯, 하느님, 제 영혼이 당신을 그리나이다. 제 영혼이 하느님을, 생명의 하느님을 목말라하나이다.
본기도
 하느님,
   성령을 통하여 복된 데레사를 뽑으시어
   교회에 완덕의 새로운 길을 보여 주셨으니
   저희가 언제나 그의 거룩한 가르침을 따라
   참된 성덕의 열망으로 불타오르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
제1독서
 <하느님께서는 먼저 유다인에게 그리고 그리스인에게까지 모든 이에게 그 행실대로 갚으실 것입니다.>
   ▥ 사도 바오로의 로마서 말씀입니다.2,1-11
   1 아, 남을 심판하는 사람이여,
   그대가 누구든 변명의 여지가 없습니다.
   남을 심판하면서 똑같은 짓을 저지르고 있으니,
   남을 심판하는 바로 그것으로 자신을 단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2 우리는 그러한 짓을 저지르는 자들에게 내리는 하느님의 심판이
   진리에 따른 것임을 알고 있습니다.
   3 아, 그러한 짓을 저지르는 자들을 심판하면서도 스스로 같은 짓을 하는 사람이여,
   그대는 하느님의 심판을 모면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합니까?
   4 아니면, 하느님의 그 큰 호의와 관용과 인내를 업신여기는 것입니까?
   그분의 호의가 그대를 회개로 이끌려 한다는 것을 모릅니까?
   5 그대는 회개할 줄 모르는 완고한 마음으로,
   하느님의 의로운 재판이 이루어지는 진노와 계시의 날에
   그대에게 쏟아질 진노를 쌓고 있습니다.
   6 하느님께서는 각자에게 그 행실대로 갚으실 것입니다.
   7 꾸준히 선행을 하면서 영광과 명예와 불멸을 추구하는 이들에게는
   영원한 생명을 주십니다.
   8 그러나 이기심에 사로잡혀 진리를 거스르고
   불의를 따르는 자들에게는 진노와 격분이 쏟아집니다.
   9 먼저 유다인이 그리고 그리스인까지,
   악을 저지르는 자는 누구나 환난과 고통을 겪을 것입니다.
   10 먼저 유다인에게 그리고 그리스인에게까지,
   선을 행하는 모든 이에게는 영광과 명예와 평화가 내릴 것입니다.
   11 하느님께서는 사람을 차별하지 않으시기 때문입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화답송
 시편 62(61),2-3.6-7.9(◎ 13ㄴㄷ 참조)
   ◎ 주님, 당신은 사람마다 행실대로 갚으시나이다.
   ○ 오로지 하느님에게서 내 구원이 오리니, 내 영혼 그분을 고요히 기다리네. 그분만이 내 바위, 내 구원, 내 성채. 나는 결코 흔들리지 않으리라. ◎
   ○ 오로지 하느님에게서 내 희망이 오리니, 내 영혼아, 그분을 고요히 기다려라. 그분만이 내 바위, 내 구원, 내 성채. 나는 흔들리지 않으리라. ◎
   ○ 백성아, 언제나 그분을 신뢰하여라. 그분 앞에 너희 마음을 쏟아 놓아라. 하느님은 우리의 피신처이시다. ◎
복음 환호송
 요한 10,27 참조
   ◎ 알렐루야.
   ○ 주님이 말씀하신다. 내 양들은 내 목소리를 알아듣는다. 나는 그들을 알고 그들은 나를 따른다.
   ◎ 알렐루야.
복음
 <불행하여라, 너희 바리사이들아! 너희 율법 교사들도 불행하여라!>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11,42-46
   그때에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42 “불행하여라, 너희 바리사이들아!
   너희가 박하와 운향과 모든 채소는 십일조를 내면서,
   의로움과 하느님 사랑은 아랑곳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한 십일조도 소홀히 해서는 안 되지만,
   바로 이러한 것들을 실천해야 한다.
   43 불행하여라, 너희 바리사이들아!
   너희가 회당에서는 윗자리를 좋아하고
   장터에서는 인사받기를 좋아하기 때문이다.
   44 너희는 불행하여라!
   너희가 드러나지 않는 무덤과 같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그 위를 밟고 다니면서도 무덤인 줄을 알지 못한다.”
   45 율법 교사 가운데 어떤 사람이 예수님께,
   “스승님, 그렇게 말씀하시면
   저희까지 모욕하시는 것입니다.” 하고 말하였다.
   46 그러자 예수님께서 이르셨다.
   “너희 율법 교사들도 불행하여라!
   너희가 힘겨운 짐을 사람들에게 지워 놓고,
   너희 자신들은 그 짐에 손가락 하나 대려고 하지 않기 때문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또는, 기념일 독서(로마 8,22-27)와 복음(요한 15,1-8)을 봉독할 수 있다.>
예물기도
 주님,
   복된 데레사의 정성 어린 봉헌을 기꺼워하셨듯이
   주님께 바치는 저희 예물도 기꺼이 받아 주소서.
   우리 주 …….
영성체송
 시편 89(88),2
   주님의 자애를 영원히 노래하오리다. 제 입은 당신의 진실을 대대로 전하오리다.
영성체 후 묵상
 <그리스도와 일치를 이루는 가운데 잠시 마음속으로 기도합시다.>
영성체 후 기도
 주 하느님,
   주님의 가족에게 천상 양식을 베풀어 주셨으니
   저희도 복된 데레사를 본받아
   영원토록 주님의 자비로운 사랑을 즐거이 노래하게 하소서.
   우리 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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