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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녹) 2025년 11월 20일 (목)연중 제33주간 목요일너도 평화를 가져다주는 것이 무엇인지 알았더라면 … … !
가톨릭 성인/축일
    성 다시오 (Dasius)
    같은이름 다시우스
    축일 11월 20일
    신분 군인 , 순교자
    활동지역 두로스토룸(Durostorum)
    활동연도 +303년?

       사투르날리아라고 부르는 겨울 축제 30일 전에 “그릇된 통치자”를 선출하는 관습이 로마(Roma) 군인들에게 있었는데, 이에 뽑힌 사람은 술 취한 지도자가 되어 난폭하고 방탕한 추태를 보여야 하고, 끝으로 크로노스에게 바치는 제사로 마감한다. 303년경에 오늘날 불가리아에 해당하는 모이시아(Moesia)의 두로스토룸(불가리아의 북동부의 실리스트라[Silistra])에서 군인들이 성 다시우스(또는 다시오)라는 사람을 그릇된 통치자로 뽑았다. 그는 그리스도인이었으므로 자신이 해야 할 일이 무슨 짓인지를 잘 알고는 완강히 거부하였다. 그는 이교도의 신에게 희생제물을 바치기보다는 차라리 죽음을 택하겠다고 선언하였다. 결국 그는 집정관인 바수스 앞으로 끌려갔다. 집정관은 그에게 신앙을 포기하라면서 황제의 조각상 앞에서 제사를 바치라고 강요하였다. 성 다시오는 끝까지 이에 항거하다가 참수되었다. 그의 유해는 안코나(Ancona)에 안장되어 순교자로서 공경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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