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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백) 2025년 6월 15일 (일)지극히 거룩하신 삼위일체 대축일아버지께서 가지고 계신 것은 모두 나의 것이다. 성령께서 나에게서 받아 너희에게 알려 주실 것이다.
가톨릭 성인/축일
    성 둘라 (Dulas)
    같은이름 둘라스 , 타시아노 , 타시아누스 , 타티아노 , 타티아누스
    축일 6월 15일
    신분 순교자
    활동연도 +310년?

       310년경 소아시아 남동부의 지중해 연안 킬리키아(Cilicia)의 집정관 막시무스가 그리스도교에 대한 박해를 재개할 때 제일 먼저 체포된 사람은 그 지방에서 뛰어난 그리스도인으로 유명하던 성 둘라였다. 그런데 ‘둘라’는 그의 별명으로 그리스어로 ‘그리스도의 종’이란 뜻이다. 일부 목록에서 그는 타티아누스 둘라(Tatianus Dulas)로 불리기도 한다.

       성 둘라는 집정관에게 오히려 이런 질문을 던졌다. “당신은 사람의 손으로 만든 아폴로 신상을 제일 위대한 신이라고 부릅니까?” 이에 화가 치민 막시무스는 둘라의 배를 가르고 석쇠 위에서 구워 죽이라는 명을 내렸다. 그는 죽는 순간까지 이교도의 우상 숭배를 나무랐고, 전능하신 창조주 하느님께 대한 믿음을 증거하였다. 그의 시체는 개천에 버려졌는데, 어느 목동의 개가 발견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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