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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자) 2026년 3월 10일 (화)사순 제3주간 화요일너희가 저마다 자기 형제들을 용서하지 않으면 아버지께서도 너희를 용서하지 않으실 것이다.
가톨릭 성인/축일
    성 마카리오 (Macarius)
    같은이름 마까리오 , 마까리우스 , 마카리우스
    축일 3월 10일
    신분 주교
    활동지역 예루살렘(Jerusalem)
    활동연도 +335년경

       성 마카리우스(또는 마카리오)는 예루살렘의 주교로 알려졌는데 그의 초기 삶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알려진 바가 없다. 그는 311년에서 314년 사이에 주교로 선출된 듯하다. 알렉산드리아(Alexandria)의 성 아타나시오(Athanasius, 5월 2일)는 아리우스주의(Arianism)를 반대하는 한 담화에서 성 마카리오를 ‘성실하고 단순하며 사도적 정신이 충만한 사람’의 모범으로 언급하였다. 그 당시는 아리우스(Arius) 이단의 기세가 대단하던 시기였다. 그는 325년 제1차 니케아(Nicaea, 오늘날 튀르키예 북서부에 있는 이즈니크[Iznik]) 공의회에 참석하여 아리우스 이단에 용맹하게 맞서 교회의 정통교리를 지키는 데 최선을 다했다.

       그는 또한 예수 그리스도의 참된 십자가를 발견하는 데 큰 공이 있는 인물로 공경을 받고 있다. 당시 예루살렘 성전과 도시 자체는 이미 로마 제국에 의해 완전히 파괴된 상태였고, 로마 제국은 그 폐허 위에 유피테르 카피톨리누스 신전을 건설하였다. 공의회 이후에 성 마카리오는 콘스탄티누스 황제의 도움을 받아 신전을 철거하고 예수님이 십자가형으로 돌아가신 골고타 언덕과 무덤 자리를 발굴하였다. 전설에 따르면 그는 황제의 어머니인 성녀 헬레나(Helena, 8월 18일)가 골고타 언덕에 ‘주님 무덤 성당’(성묘 성당, Sacrum Sepulchrum)을 짓던 중 많은 십자가가 발굴되었을 때 참된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찾는 데 큰 도움을 주었다고 한다. 그는 한 젊은이의 시신을 십자가 위에 올려놓아 다시 살아나는 기적이 일어나자 그 십자가가 진품임을 입증해 성녀 헬레나의 간절한 소망을 이뤄줬다는 이야기가 전해온다.

       성 마카리오는 335년경 그의 후임자인 성 막시모(Maximus, 5월 5일) 주교가 참석한 것으로 보이는 티레(Tyre, 오늘날 레바논 남부의 해안 도시) 공의회 이전에 선종한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옛 “로마 순교록”은 3월 10일 목록에서 예루살렘의 주교인 성 마카리오가 콘스탄티누스 황제와 성녀 헬레나 황후의 요청으로 성지를 정화하고 성전을 건축했다고 전해주었다. 2001년 개정 발행되어 2004년 일부 수정 및 추가한 “로마 순교록”도 같은 날 목록에서 성 마카리오 주교의 권고에 따라 콘스탄티누스 대제와 그의 어머니인 성녀 헬레나가 성지를 널리 알리고 거룩한 대성당을 건설하여 고귀하게 만들었다고 기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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