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7일 (수)
(백) 부활 제3주간 수요일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본 사람은 누구나 영원한 생명을 얻는 것이다.

성극ㅣ영화ㅣ예술

139 알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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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원 [stepauno83] 쪽지 캡슐

2013-06-13 ㅣ No.39


나는 가톨릭 성가 139번을 처음으로 연주할 때
 
‘뭐야? 부활 성가 멜로디가 왜 이렇게 슬퍼?’
 
라고 생각했다. 반주를 익힌 다음에 가사를 음미하며 깨달았다.
 
‘아! 139번이야 말로 부활 성가중의 최고봉이다!’
 
그러나 보통 사람들은 139번을 별루 좋아하지 않는 듯하다. 일단 부활 시기에 139번을 선곡 하지 않는다. 그리고  성가 139번 MP3파일을 들어보니 139장 알렐루야를 전혀 살려내지 못했다. 어느 동영상에서도 139장을 묵상곡으로 연주하는 것을 보고도 답답함을 느꼈다. 이에 나는 가톨릭성가 139번의 본 위치인 최고봉에 올려놓기 위해서 이 연극대본을 쓴다. 이 연극을 보면 139장을 어떻게 불러야 하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너무 딱딱한 성극(聖劇)을 피하기 위해 코믹스러움도 넣었음.
 
성경은 200주년 기념 성서(분도 출판사)를 사용함.
 
 
 
거룩한 침묵 안에서
2013. 4. 7. 주님 자비 주일(부활 제 2 주간)
정해원 스테파노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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