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7일 (토)
(백) 부활 제4주간 토요일 나를 본 사람은 곧 아버지를 뵌 것이다.

화답송ㅣ복음환호송

6월25일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미사 화답송, 복음환호송, 단성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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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용 [baekny] 쪽지 캡슐

2022-06-05 ㅣ No.8902

찬미 예수님

 

"아, 아, 잊으랴, 어찌 우리 이 날을. 조국을 원수들이 짓밟아 오던 날을!"

6.25 전쟁. 이 비통했던 전쟁을 마음에 새기자고 부르던 노래를 이젠 접고

화해와 일치를 향하여 나아가자고 기도하는 날입니다.

오늘도 우크라이나를 침략하고 있는 러시아를 사랑으로 감싸고 평화를

위하여 기도하자는 날이기도 합니다. 비록 마음으로 다 받아들이기가

쉽지 않습니다만, 그럴수록 침략자들이 마음을 바꾸도록 이끌어 주시기를

주님께 기도해야 되겠지요?

 

 

백   남   용   신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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