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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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심은 하느님의 뜻을 선택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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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애 [ji5321] 쪽지 캡슐

2024-05-19 ㅣ No.172537

 

허심은 하느님의 뜻을 선택하는 것

사랑하시도록 내맡기는 것(허심)

온전히 하느님과 함께 있고 전적으로

자신을 내어드리는 것을 말합니다.

사랑하시도록 내맡기는 것은

하느님과 그분의 뜻을 자기 삶의

중심으로 삼고 하느님께

맡겨드리는 것입니다.

푸코 신부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당신의 뜻이 내 안에

이루어질 수만 있다면 당신이

원하시는 바를 제가 하게 하소서.

저는 모든 것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내 하느님, 당신 외에는

그 어떤 것도 바라지 않습니다.

한없는 신뢰로 끝없이 당신 손에

제자신 을 맡겨드리고

또 당신께 저를 드리는 것은

제게 있어서 사랑의 요구입니다."

그러므로 사랑하시도록

내맡기는 것은 모든 것 안에서

하느님의 뜻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사랑하시도록 내맡기는 것은

사소한 것 안에서도 하느님의

기쁨이 되고자 하는 하나의 결정입니다.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기도 중에서-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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