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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노마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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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량 [narcciso] 쪽지 캡슐

2019-04-11 ㅣ No.4765

 


금리노마드족



 

저금리 시대에 찾기 힘든 높은 금리에 끌리기 마련이다. 이자가 조금이라고 더 높은 곳의 예,적금이나 투자 상품을 찾아 이리저리 여러 금융기관을 돌아다니는 사람을 가리키는 말이 '금리노마드족'이라고 부른다. '금리'와 유랑자 또는 유목민을 뜻하는 노마드(nomae)의 합성어로, '금리노마드족'이 늘어나는 상황을 두고 '금리노마드시대'라고 한다.

'금리노마드족'은 은행의 금리가 하락하면서 자산관리 시장에 등장하기 시작한 신조어로, 이들은 재테크 방식으로 금리가 더 높은 은행을 찾아다니며 예,적금을 자주 갈아타는 행태를 보인다. 비교적 수익률이 높은 주식시장이나 수익형 부동산 등으로 자금이 이동하는 것을 포함하는 것으로 의미가 확장되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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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노마드족,시사용어,시사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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