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일 (일)
(백) 지극히 거룩하신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 이는 내 몸이다. 이는 내 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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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도 남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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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춘식 [qpemfh311] 쪽지 캡슐

2015-07-17 ㅣ No.11832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지갑을 파는 노점상 앞에 서울 부부와

어느 경상도 부부가 나란히 서있었다.


서울 부부의 부인이 말했다.

"자기야~겨울도 지났고 지갑이


두껍구 무거워서 그러는데

저 망사 지갑 하나만 사줘 ~~~응~~?"






그러자 남편이

"그래 , 자기가 가지고 싶다면 사야지~"

라며 지갑을 샀다.


옆에서 부러운 눈초리로 바라보던 경상도 부인,

용기를 내어 남편에게..






"지도예~겨울 지갑이라서 무거븐데

망사지갑 하나 사주이소~"

 

라며 애교까지 떨었다..

그러자 묵묵히 있던 경상도 남편 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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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아?, 돈이 덥다 카더나??"

 

 


 

 

"상민아............



출처: 행복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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