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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가까울수록 적당한 거리를 두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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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울수록 적당한 거리를 두세요!
전철의 레일처럼,
나무들처럼 적당한 거리를 두는 것입니다.
거리없이 섞이지는 마십시오.
우주와 우주 사이에는
돋는 해를 잠깐 바라보고 사라지지만..
우리의 내일은 또 눈떠 맞는 행복입니다.
가장 명예로운 자연임에도
거리가 적으나 많으나 항시 같듯..
내 마음만은 사철 푸른 오래도록
같은 빛이어야 합니다.
먼저 깨쳐야 합니다.
다만 눈앞에 보이는 것들로 아쉬움의 이별은
몸서리치게 줄달음하여 옵니다.
기쁨 충만한 신뢰감에 스스로 가슴 흠씬 젖어..
작은 부분을 크게 지켜내는 행복을 만들고..
한 걸음 있을 것이며..
당신에게 있는 좋은 마음 하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